엄청 재밌는 추리소설 한 권 뚝딱 읽은 느낌! 여러 주인공들의 서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노벨류 게임이에요 대화 텍스트는 읽는데 문제없을 정도로 쉬워서 술술 읽힐뿐더러 상황에 맞게 그림으로도 보여줘서 캐릭터에 한층 몰입도 되고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분기점마다 다른 주인공으로 바꿔져서 해결하는 시스템이 되게 신박했습니다! 옛날 게임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 퀄리티도 대박이었던 게 제각각의 스토리라인이 하나로 연결되는 내용이 소름 돋았던 거 있죠 ㄷㄷ 엔딩까지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져가는 그 짜릿함!! 잊을 수가 없었어요 ㅜㅜ 그리고 되게 게임을 잘 만들었다고 느끼면서도 진행하면서 한 가지 속을 썩이는 게 있었는데 중요한 순간에 『To Be Continued』로 이야기를 끊어버리는 타이밍이 킹받았어요...ㅂㄷㅂㄷ (다음 이야기 궁금해서 사람 미치게 만듦) 그래도 중간중간 히든, 배드 엔딩 보는 맛도 있구 일본식 유머 코드도 잘 맞아서 그런지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비주얼 노벨 명작으로 강추 드립니다 ദ്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