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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PLACE

Afterplace

한국어 미지원
₩4,12016,500
-75%●리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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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상점별 현재 가격 · 가장 싼 순
1개 상점
2026.05.20 12:15 KST 기준
  •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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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3,300

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가격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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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8개월 동안 11번 할인 · 평균 할인폭 71% · 역대 최저가 ₩3,300 (2024년 12월)

  • 전 상점 최저가
  • Steam 공식 세일
  • Steam

한국어 유저 리뷰

4 user reviews · 한국어 리뷰 4개
75% 긍정 · 25% 부정
추천
유용함
3
기록 시점 플레이 · 5.7시간2025.08.09 작성

한글 패치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m4ajOI46Nn0

추천
유용함
2
기록 시점 플레이 · 7.1시간2025.12.08 작성

언더테일 3인칭 시점 Afterplace는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 Yu가 되어 광활한 세상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어드벤쳐 레트로 RPG다. 퀘스트 진행에 있어 정해진 순서가 존재하지 않고, 마음 이끌리는대로 게임을 진행해나갈 수 있다. 좋았던 점 · 생동감 넘치는 세상 · 흡입력 가득한 스토리와 연출 · 다양한 파고들 요소 · 매력넘치는 아트와 사운드트랙 아쉬운 점 · 불친절한 퀘스트 확인 · 죽으면 항상 최초 스폰포인트부터 시작함 후기 * 스포일러 없음 Afterplace는 꽤 신기한 경험을 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플레이는 그저 어느 방대한 세상에 덩그러니 놓여진 채 이리저리 방황하는 탑뷰형 RPG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중간중간 플레이어에게 임펙트를 주는 연출을 팍팍 던져주다가, 마지막엔 각자가 선택한 이야기의 결말을 목도하며 어느새 깊은 여운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 이 게임도 선택이 정말정말 중요한 게임이다. 전반적인 게임의 첫 인상은 '밝다'였다. 화사하고 청초한 숲속을 이리저리 거닐면서, 귀여운 몬스터를 상대하는 귀여운 주인공, 그리고 귀여운 NPC들과 이런 저런 소소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시점도 마침 하늘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점이라 콩알만한 세상이 그럭저럭 움직이는 모습을 열기구에 타고 지나가듯이 본다는 느낌이 든다. 전투 시스템도 일단 필자는 꽤 쉽게 느껴지긴 했다. 적이 다가오는걸 공격을 통한 넉백으로 어느정도 지연시킬 수도 있고, 수틀리면 한번 구른 뒤에 다시 공격하면 된다. 내가 지금 싸워야 할 적이 발생하면 평화롭고 잔잔한 BGM에도 긴박한 비트가 자연스럽게 깔리면서 분위기를 띄워준다. BGM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 게임은 사운드를 정말 적재적소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하나의 전체적인 테마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주면서 게임의 전체적인 상징을 표현하고, 일반적인 상황에선 차분하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같은 멜로디에 비트만 추가하는 식으로 긴박감을 조성한다. 사운드 폰트도 NPC 뿐만 아니라 몬스터 하나하나 모두 저마다의 사운드 폰트가 존재하여 이들 모두가 살아있다는 감각을 제공하게 한다. 물론 날 해치려는 몬스터와 친해질 수 없는 건 아쉽지만. 그 대신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아도 된다. 게임 내에서도 싸우고 싶지 않을 땐 그저 지나치라는 말도 있다. 일부 지역에 한해선 정말 전투 없이 해당 던전을 클리어할 수도 있다. 물론 필연적인 전투 또한 존재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언더테일이 꽤 많이 생각났다. 몰살은 불가능할지언정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단 점, 환상적인 음악의 활용, 이 세계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NPC와 세상의 상호작용,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까지. 그리고 스포일러라 말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언더테일에 버금가는 소름 돋는 연출도 존재하며,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바리에이션도 왠만해선 전부 준비됐다. 엔딩도 여러 개가 존재하고. 허나, 결국 언더테일과는 차별점을 두는 요소가 존재하긴 한다. 이 게임은 3인칭의 시점으로 진행되어, 플레이어가 주인공에게 이입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생각한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그 캐릭터 본인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적들과의 조우도 각각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3인칭의 내려다보이는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이런 점이 플레이어와 게임 사이의 거리를 발생시키는게, 오히려 이런 부분이 게임을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느껴지게 해서 잘 기획했다고 생각했다. 또한, 게임의 진행 방식이 선형적이지 않은 점도 두드러지는 차별점이라고 본다. 언더테일은 한 방향으로 게임을 쭉 진행해나가면 되지만, 이 게임은 마음만 먹으면 초중반부터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의 진행 방향이 자유롭다. NPC가 동행하고 있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플레이어는 원하는 장소 어디든 바로 진행할 수 있고, 현재 플레이어의 스펙이 적절하지 않더라도 피지컬로 극복해나갈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오픈월드적 특성을 잘 살렸다고 본다. 2D 게임에서 이정도의 자유도를 느낄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물론 아쉬웠던 부분도 존재했다. NPC와의 대화를 통해 받게 되는 퀘스트들은 인게임에서 따로 표시해주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이를 기억하고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 퀘스트를 채 완료하지 못하고 엔딩 파트로 넘어가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월드를 탐험하다가 체력이 모두 닳아 쓰러져버리면 플레이어를 처음 맞이해주는 토끼의 집에서 무조건 리스폰되기 때문에, 만약 꽤 멀리까지 가서 쓰러지면 다시 처음부터 진행했던 장소까지 쭉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이 부분마저 캐릭터가 진짜 살아있다 느끼게 만들어주는 장치라고는 생각되지만. Afterpace는 비교적 최근에 완성된 게임이다. 2019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2022년 12월 8일에 IOS버전을 출시, 이후 2024년에 스팀버전을 거쳐 2025년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인디 게임이다. 개발자 분은 본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회사를 다니다가, 퇴사를 때려버리고 3년간 풀타임 개발에 몰두하여 본 게임을 완성하였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세일에서 80% 할인까지 하는 등 게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다. 할인했을 때 사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게임의 볼륨을 생각하면 솔직히 제값 주고 플레이해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감히 말해볼 수 있겠다.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10.3시간2026.05.06 작성

제발 한국어 패치만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