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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3.4시간2018.07.25 작성
첫 인상은 괜찮다. 360도로 조작하는 슈팅게임에 노가다를 섞은 게임이다. 쪼렙 비행기로 반복 노가다를 하면서 강해지고, 강해진 기체를 이용해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돌파해야 한다. 로그라이크 게임 같은 랜덤 요소는 없다. 다만 비행기가 폭발하면 기껏 모은 돈과 재료를 상당수 잃는다는 점은 로그라이크 게임과 흡사하다. 게임은 느긋하게 진행되지만 복귀할 때는 지금까지 올라갔던 스테이지를 고속으로 하강하는데, 2D식으로 진행되던 게임이 3D 게임이 된다. 장애물 피하는 레이싱 게임이 되는데, 느긋했던 템포가 빨라지는 건 꽤 흥미롭다. 아쉬운 점은 적들의 공격 패턴이 너무 빨라서 보고 피한다기보다는 운으로 피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패드는 조준이 어렵고 키마는 이동이 어려운 편이다. ======================================================= 첫 인상 이후에는 좀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임 특성상 몇 시간은 첫 스테이지에서 계속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데 지겨움이 밀려온다. 노가다가 빵빵하게 되어서 스테이지를 죽죽 진행한다면 모를까.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 둘 장비를 마련해나가는 과정이 썩 즐겁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