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단점을 더욱 보안해서 내놓은 《에일리언 브리드2: 어썰트》입니다. 제가 전작인 '임팩트'는 이상하게 오래 즐길 수가 없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이번 작품은 의외로 몰입도 잘 되고 난이도도 더 쉬워진 거 같아서 훨씬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성능 향상으로 더 이상 길을 찾아 헤멜 필요가 없어졌다 + 전작보다 더 쉽게 느껴지는 게임 난이도 + 라이플, 샷건, 화염방사기, 미니건 등의 다양한 무기(근데 역시 5종류 한정) + 새로운 NPC의 등장으로 스토리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 전작에 비해 화폐인 크레딧을 모으는 게 엄청 쉬워졌다 + 루키~엘리트 난이도까지 있어서 누구나 엔딩을 볼 수 있다 - 전작과 달라진 게 없는 에일리언 종류 - 전작과 달라진 게 없는 업그레이드 시스템 - 전작과 달라진 게 없는 수동 세이브(오토세이브 간격은 명령어 파일을 수정하여 직접 바꿔야 한다) - 멀티 퀵매치에 타 유저가 전혀 잡히질 않는다 - 여전히 귀찮은 빡침을 유발하는 도전과제 솔직히 전작의 실망감이 아직 남아 있어서 별 기대 없이 실행한 《에일리언브리드2: 어썰트》인데, 생각보다 몰입이 잘 되서 놀랐습니다. 아마 제가 전작에서의 단점에 어느 정도 면역이 되어서 그런 것일까요? 이렇게 되니 시리즈의 다음작은 기대감이 좀 높아지는군요. 하지만 역시 정가에 구매하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볼륨은 한 레벨 당 거의 40~50분 가량 걸리는데 그 레벨이 총 5개까지 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