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로 한껏 우울해진 기분을 뱀술사의 허리돌림으로 치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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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로 한껏 우울해진 기분을 뱀술사의 허리돌림으로 치유하자
▷평점 : ★★★★★ 아리아 크로니클 인디게임. TRPG느낌의 간소화된 RPG게임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상점 페이지에서 노출되는 광고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필자처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기도하다. 먼저, 이 게임은 고전게임의 향수가 듬뿍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마치 옛날에 출시된 [루나틱돈:전설의 항해]와 느낌이 비슷하달까? 물론, 개인적으로 극호였다. 또한, 옛날스럽기보다는 요즘처럼 그 게임이 그 게임인 시대에 이런 게임이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 게임을 설명하자면, 유저의 입맛에 따라 가벼울 수 있고, 때론 무거울 수 있는 게임이라 말하고싶다. 물론, 큰 줄기는 메인스토리지만, 옆에 뻗쳐나가는 가지(컨텐츠)들이 존재 하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각각 다를 수 있다. 모든 컨텐츠를 다 즐긴 후에, 써보자면 메인스토리만 빠르게 클리어한다면 약 8시간? 대충 12시간안에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볼륨이었고, 서브퀘스트 및 반복퀘스트까지 다 포함하면 약 20시간정도 될거라 판단한다. 하지만, 이 게임의 꽃인 [투기장]을 경험했다면, 플레이타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투기장]은 정복모드, 도전모드, 승천모드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어느정도 진행한 유저라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참고로 도전모드에만 존재하는 [대천사]를 잡을 정도라면 이미 전투마스터의 경지라, 메인스토리의 어느 보스라도 다 애기처럼 보일 거라 생각된다. 다만, 도전모드의 보스들과의 전투시간이 꽤 긴 편이므로 참고하자. (스펙이 약하다면 1시간넘게 전투를 해야하는 보스도 존재한다) 그리고 승천모드는 이 게임의 미니게임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뭐랄까.. 휴식같은 느낌의 컨텐츠랄까? 궁금하다면 게임을 구입 후, 진행해보길 바란다. 나름 재미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컨텐츠의 분석 및 여러 요소에 대해서 쓰고 싶지만, 후발주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쓰겠다. 솔직히 요즘은 그 게임이 그 게임이기 때문에, 이런 류의 인디게임은 정말 인상깊었고,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한 것 같다. 원래 게임을하면, 불만요소니 뭐니 그 느낌이 쎄게 꽂히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정말 무난무난하게 즐긴 느낌이라 뭐를 적어야될지 고민이 되었다. 그냥 닥추. ▷그 외 엔딩을 본 후에, 도전모드에 들어가면 개발자 작가의 와이프(?)와 전투를 할 수 있다. 법사류는 처음에는 약할지 모르나, 후반가면 극딜을 주기 때문에 필수! 보스를 잡으면, 해당 보스의 코인이 드랍되는데 이걸로 해당 보스만의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그나저나 대천사가 어렵긴 어렵나보다. 0.6%의 플레이어만 달성한걸 보면.. ㅋㅋ #기믹만 잘 파악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거늘.. 물론 성기사 필수!
1인개발인데 이정도라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게임은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중간에 현타가 쎄게 오는 버그가 있습니다. 아리아가 직업이 쓰레기인거같아서 아리아 직업 바꾸고 싶어서 마녀의 가마솥에 보라색 소중이들을 갈고 갈아서. 빨강 직업변환권을 얻었는데 그 순간에 인벤토리가 가득 찾다길래 다행히 인벤토리를 확장할 돈이있어서 확장을 눌렀는데 가마솥에서 얻은 물건 들이 사라졌네요 물건획득시 인벤토리 가득일때에대한 처리가 미흡하네요. 중간중간 의미없는 요소들이 꽤 있고 밸런스도 엉망이지만 게임은 재미있게했습니다.
일단은 사운드 디자인이랄까 소리가 전반적으로 좀 거슬리는 점이 많다. 효과음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비어 있다거나 맵이동 하는데 성우가 계속 반복대사를 치기 때문에 굉장히 피곤해진다. 적당히 재밌게 할만한데 뭔가 전략을 조립하는 느낌이 쾌감을 주는 느낌이 좀 덜하고 아이템 시너지 같은 것도 거의 없는 느낌이다. 개발자도 후반부에서 기운이 빠진건지 상위 아이템 종류가 매우적고 그걸 모은다고 해도 딱히 쓸데도 없어 좀 아쉽다. 보스 러쉬 모드라도 만들면 어땠을까. 가격에 비해선 할만하기에 추천을 남긴다.
혼자 화면 절반은 잡아먹을 헬스 떡대 성기사를 호위로 순례여행을 다니며 앞길을 가로막는 수많은 도적, 사이비 종교, 엘리멘탈, 괴물들을 도륙내는 로그라이트 성 JRPG 게임. 아마 이 왕녀 혼자 라테브라 인구의 1/10은 죽여버리지 않았을까? 다키스트 던전 같은 게임이 떠오를 정도로 로그라이트 유저에겐 익숙한 장르이고, 그 장르의 게임을 좀 더 가볍고 밝게 만드려고 한 여러 시도가 보인다. 영웅전기식 기승전결, 캐릭터들의 밝은 일어 음성, 직업별로 구성되는 파티의 조합과 시너지로 인한 재미 등이 장점이다. 단점은 아무리 가벼워져도 로그라이트.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초반이다. 비슷한 장르로 익숙해지지 않은 유저가 했다간 전멸을 몇 번은 보고도 남을 광역 스턴이 남발된다. 거기에 이것만 몇번을 들러도 계속 발생하는 X같은 피해구역, '긺'맵의 미친듯한 넓이와 이로 인한 빠른 피로 누적 등으로 후반부에는 거의 반 졸면서 플레이했다. 본작이 1인 제작 게임이라는 걸 감안하면 잘 만든 게임이고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그러나 2번 이상 플레이하고 싶지는 않으며,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한 정이 쌓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