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름 참 잘 지었습니다. 신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총칼로 무장한 성기사를 주인공으로 한 뱀서류 게임입니다. 소재가 신선하고 참신하며, 배경이 현대 도심지를 다루고 있어서 몰입도가 높습니다. 조작감은 훌륭합니다. 살짝 미끄러지기는 하는데 나쁘진 않습니다. 브금은 좋습니다. 하느님 말씀 안 듣는 악마 씹새끼들을 참수 할 때는 약속의 음악, 메탈이 강렬하게 울려 퍼져야죠. 흡사 Metal : Hellsinger의 탑뷰 슈터 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사뭇 듭니다. 이제 막 발매된 게임이어서 갈 길이 멉니다. 최적화는 좀 덜 돼 있습니다. GPU를 화끈하게 굴려서 안티 다 꺼버림... 포르자 호라이즌 6를 플레이할 때 GPU 온도가 60도 미만인데 이 게임은 실행한지 4분여만에 80도까지 들어가네요. 대체적으로 지옥을 다루는 게임들이 글카를 막 다뤄요. 뜨끈뜨끈함 가시성이 떨어져서 잘 안 보이는데 참아줄 정도입니다. 좁은 지역에서 플레이를 해서 긴장이 진득하게 유발됩니다. 한 명이 4년 동안 혼자 만들었다고 하는데, 박수 받아 마땅한 신선하고 참신한 뱀서류의 등장입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