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게임에 테라리아 같은 어드벤쳐 요소를 곁들인 게임 같다. 하지만 극초반 기준 탐험 요소는 생각보다 매우 적은데 자동화 요소들이 팩토리오의 열화판이라는 느낌이 심해서 흥미롭지 않고 지루했다. 특히 극초반 연구 해금 공정이 팩토리오와 너무 똑같은 느낌인 반면 설계 시스템적인 편의성은 크게 떨어져서 짜증만 나고 더 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타워디펜스 부분은 몰루 불편함을 예를 들면 아이템 나르는 파이프를 회전시키며 설치하려는데 파이프는 어떤 경우에도 시계 방향으로만 회전해서, 3시 방향을 12시 방향으로 바꾸려면 항상 3번 돌려줘야 한다. 마우스 드래그에 대응해서 알맞게 꺾인다거나 그런 게 없고 심지어 반시계방향 회전도 없다. 이런 소소하지만 큰 불편함이 너무 많음. 한글화는 매우 잘 되어있는 것 같았고 제작자들도 열정 있어 보였다. 업데이트 내역 보면 열심히 만드는 것 같더라.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니까 지금 안 해도 나중에 또 들여다 볼 의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