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만 원으로 눈물을 훔칠 수 있는 갓겜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가격 대비 작으면서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 스토리이지만 사람을 울고 싶게 만들 정도로 그만큼 스토리가 아름답습니다 NPC들의 대사 하나 하나에도 감동이 전해져 마음속에 담겨 잊을 수가 없네요 이 어려운 시대에 꼭 필요한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벽에 하면 감성 폭발 눈물이 배가 되니 %주의% 예 덕분에 잠을 설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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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밖에 안 울었어요 4시간 정도 울긴 햇는데 한번이지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83499047 [table] [tr] [td]타이틀[/td] [td] 곰아저씨 레스토랑(2021) [/td] [/tr] [tr] [td]평가 등급[/td] [td] C+ [/td] [/tr] [tr] [td]장르[/td] [td] 어드벤처 [/td] [/tr] [tr] [td]플레이 타임(100%)[/td] [td] 6~7시간 [/td] [/tr] [tr] [td]도전 과제 난이도 🏆[/td] [td] 쉬움 [/td] [/tr] [tr] [td]DLC 필요 여부 🛒[/td] [td]❌[/td] [/tr] [tr] [td]리뷰 📋[/td] [td] 오뎅캣. 철학적이면서도 동시에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인디 개발자의 작품이다. 본인이 아가거나 도전과제 헌터라면 추천한다. [/td] [/tr] [/table]
몇일 전까지 죽고싶었는데, 이젠 살고 싶어졌다.
<올업적 완료, 스포일러 없음, 턱걸이 느낌으로 추천을 누르게 된 게임> 이런 게임들이 다 그렇지만, 게임이라기보다는 조금 자세히 표현된 동화에 가깝다. (특히 동화들은 잔인한 장면들을 글 한 줄로 표현하고 넘어가는 것을 통해 거부감을 주지 않는데, 이 동화에서도 그런 기법이 꽤 자주 보인다.) 그래서 이런 게임들의 매력은 단연 이야기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신파극스러워지는 전개 때문에 비추를 누를까 엄청 고민했다. 10점 만점에 8-9점은 아니고 6-7점 정도의 느낌으로 추천을 누르게 되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8점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에필로그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약간 김이 빠졌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에필로그 전에는 나름대로 여운이 남았었다.) 그러나 이런 게임들에서 생명과도 같은 도트 그래픽과 사운드트랙이 잘 뽑혔고, 서사에서도 중반부 이후까지는 나름대로 신선했던 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A나 S급까지는 아니더라도 B급 정도 되는 게임이라고 봐서 추천을 누르게 되었다. 스토리가 생명인 게임인만큼 스포일러를 자제해야해서 이 리뷰에 자세히 쓰지는 않겠지만, 개발자들이 유저에게 이 이야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매우 분명한데, 이 메시지가 엔딩에서 분명히 전달되기도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흥미롭게 볼 수 있을법한 상징적인 장면들이 짧은 분량임에도 꽤 있다. (그래서 내러티브 자체는 좋다. 개인적으로 후반부 전개가 아쉬울 뿐.) 이런 스토리텔링이 아름다운 BGM과 어우러져서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주-조연이라 할 수 있는 곰, 고양이, 토끼를 포함해서 캐릭터들과 맵의 도트 그래픽이 깔끔한데, 제대로 된 일러스트 하나 없는 것은 분명 아쉬운 점. 이런 게임들에서 클라이막스에라도 상징적인 장면 하나 담은 일러스트 하나 정도는 있을법도 한데, 의외로 없다. 개인적으로 주-조연인 곰, 고양이, 토끼가 함께 나오는 일러스트 하나 정도나 등장인물들에 관련된 일러스트라도 하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1인 개발자라 그런건가?) 어쨌든 3시간 만에 끝. 낚시천국이 이 게임의 후속작이라는데, 조만간에 플레이해봐야겠다. 마지막 한 줄: 왜 토끼가 토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