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해저드 1 출시 이후 8년 반이란 시간이 지나 2로 돌아온 비트 해저드 2입니다. (zi존 박스 제외한 PC 기준) 그간 수 많은 작품들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단걸 다시금 느끼게 해줬으나 전편보다 나은 속편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비트 해저드 2도 그 중 하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얼리만 무사히 여러 컨텐츠들을 '추가해서' 끝낸다면 말입니다. 개발자가 전부 스무스하게 풀리면 얼리가 끝난다 했던 9개월이 지난 지금 평가를 갱신하자면. 기존 1편과 크게 다를게 없어 'Beat Hazard : Remastered Edition (Double Price)' 상태이던 초기와 다르게 개발자가 공지했던 기능들 중 업적과 트레이딩 카드를 제외하고 전부 추가되었고, 되어가는 상태입니다. - 스팀 워크샵 및 커스텀 쉽 지원 - 기존 최고 난이도이던 아포칼립틱의 상위 난이도인 젠 난이도 추가 - 더 많아진 퍽과 무기 ( EMP, 터렛, 드론 등 ) - 더 많아진 적과 2배는 늘어난듯한 보스. 물론 보스 유형이 웜과 함선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모든 컨텐츠가 추가되지 않아 얼리액세스 상태이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후속작이라 부를 수 있다라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본질이자 의의는 '과할 정도로 넘치는 300% 이펙트와 함께 즐기는 빠르고 경쾌한 음악' 이라 생각하는지라 자신이 눈 아픈건 싫다 싶으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추천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