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부분: - 공들여 찍은 픽셀 그래픽 (특히 BIT 공격 모션의 다양함 등), 사이버 공간을 표현하기 위한 이런저런 노력들이 보임. 록맨 에그제 시절의 분위기도 있어서 그래픽 면에서는 별다른 흠이 없다고 생각함. 그냥 이것만으로도 방치형 게임으로는 추천박을만하다고 느껴서 일단 추천은 했음 부족한 부분: - BIT와의 상호작용이나 꾸미기 요소가 그다지 없음. 이런 방치류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드는 요소는 내가 키우는 나만의 펫/캐릭터/뭐 그런것들... 뭐가 됐든 간에 그걸 계속 지켜볼 수 있도록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많이 아쉬웠음. (그래픽이랑 대사까지 커스텀 가능한 BIT는 입문 난이도가 있어서 가볍게 접근할 수가 없었음) BIT 이미지를 클릭해도 대화가 가능한것도 아니고, 클릭에 반응하지도 않음. 차후 업뎃이나 창작마당같은걸로 나아지길 바람... - 세계관을 느낄 수 없는 사이드 퀘스트의 반복이 많음. BIT가 20레벨이 될때까지 뭔가 메인 퀘스트나 시나리오는 없고 >>>여기에 바이러스 있음!<<< 정도의 똑같은 퀘스트가 반복됨. 적어도 BIT가 10레벨이 될때마다 하나씩은 시나리오가 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내가 사이버 에이전트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만한 최소한의 몰입 요소가 필요했다고 봄. - 조작 가이드의 부재가 심함. 뭘 누르면 뭐가 어떻게 되고 이게 무슨 재화다~ 라고 UI/UX 요소들을 알려주는 도움말 기능이 전혀 없음. 대충 눈치로 찍어맞추면 되긴 하는데 설정화면에서도 아무런 도움말이 없는 게임은 첨봤음;; 전체적으로 게임 그래픽이랑 컨셉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것 같음. 내가 사이버-에이전트인데 사이버-파트너인 BIT라는것도 있다고? ㅋㅋ이걸 어케참음... 머 큰 기대 없이 무난한 방치형 게임으로서는 추천 가능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