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 요구 사항 : 서브퀘, 특수조건 달성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15시간
무허가 술집에서 일하게 된 바텐더가 한 젊은 형사의 반강제적인 협조요청으로 최근 일어난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추리기 위해 손님들을 접대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바텐더라는 설정에 맞게 멋진 술을 만들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추리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무엇보다 단서를 조합하고 용의자를 추궁해나가는 과정이 빈틈없이 탄탄해서 꽤 긴 플레이타임을 가졌음에도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홀리듯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텍스트를 읽는 것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이 게임은 최고의 추리 서사 한 편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전과제 달성은 난이도가 쉽고 적당하여 재밌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
1) 먼저 모든 에피소드에서 범인을 맞추는데 성공해야하는 과제가 있으므로 단서를 전부 수집하는데 집중하세요. 단서는 용의자들의 살해도구와 동기 뿐만 아니라 결정적 알리바이까지 알아내야 합니다. 진짜 범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리바이가 존재하므로 전부 얻을 때까지 계속 단서를 여러 손님에게 제시합니다.
한 에피소드에서 모든 단서를 찾았다면 과제를 습득합니다. 과제를 습득했다면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단서를 찾을 필요까진 없지만 범인을 추리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자동적으로 모든 단서가 수집되는 편입니다.
2) 모든 술 만들기, STAC 이용하기, 고양이 이름 말해주기 등 에피소드와 관련없이 얻어야 되는 도전과제들이 있지만, 특별한 노력을 요구하는 편은 아닙니다. 용의자를 추리기 위한 과정에서 인물들과 모든 대화를 나누고, 모든 컨텐츠를 즐기면 자연스럽게 습득됩니다. 이 또한 모든 단서 찾기를 위해 동반되는 과정입니다.
3) 마지막 에피소드가 되면 그동안 교감을 나누었던 모든 인물들과 그들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일정 호감도 이상 되야지만 대화가 활성화되기도 하므로 이전 에피소드에서부터 호감도를 충분히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 대화 선택지로 그들의 후일담을 알 수 있고, 결국 이것이 '기타 업적 올 클리어' 도전과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진범의 정체가 밝혀지면, 항상 깜빵으로 보냈던 이전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진범의 처우를 내가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모아진 단서들과 일정 이상의 호감도, 그리고 대화 선택지에 따라 진짜 엔딩으로 향하는 선택지가 해금됩니다. 그것을 선택한 후 사건을 종결하면 모든 사건 해결 과제와 더불어 기타 업적 올 클 과제까지 습득되며 100%로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