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이 해골이라면 이 작품은 사람입니다. 리드미컬한 달리기가 신났지만 빈약한 저예산이었던 전작의 뼈대에, 그래픽, 게임성, 수집요소 등의 살을 붙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체크포인트와 난이도 세분화로 초보자, 저연령층도 빠져들만 합니다. 스팀 큐레이터 : INSTALLING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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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을 하시는분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런다면 유쾌한 달리기가 기다릴테니까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러닝 게임. 픽셀 게임이었던 전편과는 달리, 정식 넘버링이 붙은 후속편답게 많은 면에서 파워 업을 했다. 러닝 게임답지 않게 스테이지 마지막에 보스전도 들어있는 게 특이점. 조작은 스테이지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눌러야 하는 버튼이 많아지므로 키보드보다는 게임 패드로 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불만이라면 이 게임이 도대체 왜 국내 XBLA & PSN으로 나오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음악은 정말 더 뭘 바랄 수 없을 정도로 최고고 그래픽도 뛰어납니다. BIT.TRIP Runner보다 난이도가 적절하게 낮아 수 시간동안 레벨 하나를 붙잡고 끙끙거리다가 멘붕하지도 않고 적당한 재미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너스 스테이지 난이도가 극악으로 높아 도저히 도전과제를 다 달성할 수 없는 전작과 달리 도전과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 조금 시간을 들이면 모든 도전과제를 다 클리어해 더 뭘 할 게 없는, 스테이지 수에 걸맞지 않은 조금 빈약한 분량(?)이 좀 문제입니다.
잘 만들어진 후속작! 전편의 무지막지한 도트 및 이펙트 때문에(물론 그게 컨셉이었겠지만) 눈의 피로는 극의 치달았지만 후속작은 깔끔해진 3D 그래픽과 다양해진 레벨디자인으로 인해 피로감도 적고 재미도 한층 좋아짐. 금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닥 스트레스 안받고 게임을 할수 있겠지만 집착하는 순간 게임이 피곤해질수도 있음 ㅋㅋ (하지만 금괴 숫자를 채우지 못하면 스테이지를 열수 없는 곳도 있어서 피곤해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