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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THE FALL

Black The Fall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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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리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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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가격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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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대체로 긍정적 · 한국어 리뷰 27개
70% 긍정 · 30% 부정
추천
유용함
23
기록 시점 플레이 · 4.4시간2017.07.14 작성

결국 완전하진 못했던 공산주의로부터의 탈출극. 동일한 장르라는 점과 디스토피아 풍의 암울한 분위기 덕택에 여러모로 인사이드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게임이다. 인사이드 쪽이 상대적으로 가상의 미래를 다룬 판타지에 가깝고 블랙 더 폴은 어느 정도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대체역사물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양 쪽 다 딱히 대사가 없이 진행되다보니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조금 극단적인 비유를 하나 하자면 [인사이드의 또 다른 스핀오프 혹은 프리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전형적인 2D 플랫포머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갖춘 게임이다. 비록 그래픽은 3D지만 움직이는 방향은 좌/우일 뿐, 위/아래로는 움직이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가끔씩 이 점 때문에 오히려 위치를 착각하는 상황이 몇 번 발생한다.) 게임 자체는 각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취하고 특정 장치를 작동시키며 경비의 눈을 피해다니는, 흔히 생각하는 퍼즐형 플랫포머 게임이다. 조작감도 크게 불편한 구석은 없었다. 일단 플랫포머 게임으로써의 구성은 준수한 편이다. 중반부터는 기계 강아지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생긴 것도 귀엽고 앙증맞은데다가 온갖 상황에서 다 활용이 되는 팔방미인이 따로 없다. 게다가 인공지능이 정말 잘 되있어 주인공을 잘 쫓아온다. 최소한 이 녀석 때문에 속 썩일 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 그 밖에 나름 깨알같은 도전과제들도 준비되있다만, 꽤 은밀한 곳에 숨겨져 있어서 공략을 안 보면 스스로 찾기는 조금 힘들다. 가상의 공산주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고 게임 안에 배치된 여러 장치들을 통해 비극적이고 암울한 공산주의 분위기는 잘 구현되어있다. 하지만 대사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이고 설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오브젝트가 부족하다보니 게임이 담고있는 메세지를 파악하기가 난해하다. 그리고 중간에 뭔가 빠뜨린 채 결말을 서두른 감이 있다. 기승전결 중에서 기와 승은 그럭저럭 잘 갖춰놓고 전을 빼먹고 갑자기 결로 마무리지은 느낌이라 내용의 연결이 좀 안 된다.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게다가 자잘한 단점들이 많은 게임인데, 초반부에 건물을 탈출하는 부분이 어둡다 못해 아주 깜깜하다보니 게임 화면이 정말로 안 보일 때가 좀 있다. 아예 눈을 감고 게임하는 느낌이랄까. 버그도 좀 심한 게임이기도 한데, 버그 때문에 해당 파트를 아예 다시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버그 때문에 한 구역에서 30분을 고생했다.) 그 밖에 가끔 좀 빡센 타이밍을 요구하는 구간도 있다. 플레이타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게임이고 개발에 몇 년의 세월이 소요된 게임인데, 이런 점들만 잘 챙겼어도 게임의 평가가 조금은 더 높아질 수 있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좋은 점보단 아쉬운 점이 더 많은 게임이다. 먼저 등장했던 인사이드가 워낙 불세출에 걸작이었다보니 상대적으로 열세를 띄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인사이드 같은 방식의 플래포머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 번 쯤 해볼만한 게임이고, 그렇지 않다면 꼭 플레이할만한 가치는 좀 덜한 게임이다. http://blog.naver.com/kitpage/2210533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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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시점 플레이 · 4.9시간2020.12.07 작성

횡스크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처음엔 횡스크롤 퍼즐 플랫포머 게임인데 공산주의에다가 디스토피아풍 분위기까지 가지고 있어 출시 날짜도 그렇고 당연히 인사이드를 모방한 양산형 게임일 거라 생각했었음. 그래서 초반부터 묵직한 조작감이라던가 괜히 대충 만든 것 같은 그래픽 느낌에 시간 버리는 기분이었는데 극초반을 넘어가면서부터 꽤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진 뒷배경, 3D 배경에 카메라 전환으로 입체적인 2D 횡전환을 표현한 것과 로봇 강아지와의 협동 등 인사이드랑은 다른 게임이라는 걸 깨닫게 됨. 전체적으로 타이밍을 필요로 하는 퍼즐이 많긴 했지만 난이도도 적당하니 퍼즐 게임으론 손색이 없을 정도였고, 스토리는 마지막에 가운데가 뚫린 루마니아 국기가 흔들리고 주인공이 루마니아 혁명 실제 사진 앞을 뛰어갈 때 숨겨진 반전을 보는 것처럼 괜히 소름이 돋아버렸음ㅋㅋㅋㅋ 아마 독재자 얼굴을 알고 있었으면 초반부터 흥미롭게 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싶음.. 어쨌든 게임 안엔 루마니아 독재자 사진, 연설 장면, 국기, 혁명 실제 사진을 제외하고는 역사와 관련된 게 1도 나오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꿈보다 해몽 같은 현대미술을 보는 것처럼 그저 단순히 전체주의 디스토피아 미래 배경이 아니라 사실은 디스토피아를 섞은 대체 역사물이었다는 게 훨씬 더 의미 있게 다가왔던 것 같음. Sand Sailor Studio의 공동 창립자 Cristian Diaconescu가 실제 어렸을 적 겪었던 루마니아 공산당에서의 경험을 그의 팀과 함께 게임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Black The Fall이라고 하는데 이 게임에 루마니아 공산주의에서 얻은 영감과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섞어 전체주의에 대한 경고와 인권 침해로 고통받는 정권 아래의 삶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함. 제작 의도는 둘째치고 막상 해보면 인사이드와는 다른 느낌의 게임임에도 단지 첫 느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비교되어 폄하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었음. 조작감이 좀 무겁고 입체적인 횡전환 때문에 순간적인 혼란으로 괜히 죽기도 하긴 하지만.. 굉장히 자잘하게 세이브를 자동으로 잘 해주는 덕에 그렇게 거슬리지 않으니 이런 퍼즐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 그리고..... 기계 강아지가 굉장히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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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시점 플레이 · 2.7시간2017.12.19 작성

한 살 어린 <INSIDE>의 어깨에 치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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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4.2시간2020.09.26 작성

정말 잘 만들어진 퍼즐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게임 하는 내내 림보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좋았고, 플레이 하는 동안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여러 요소들도 잘 배치돼 있어 더욱 더 결말이 통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할인할 때 사두셨다가 꼭 한 번 시간내서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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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4.7시간2018.12.27 작성

최근 인디 어드벤처 게임을 자주 하면서 깔끔한 해피엔딩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네, 주인공 아저씨는 자유를 찾아 탈출에 성공합니다. 직장생활에 지치고 자유가 그리운 유부남에게 추천합니다!(꼭 저를 말하는건 아닙니다.) 게임 중간쯤에 줍는 깡통 강아지가 정말 귀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