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로컬멀티 게임인데? 엔터 더 건전과 뉴클리어 쓰론을 스까만든 '새'게임. 두 게임이 뭔지 모른다고? 게임 인생 절반 손해봤어엇-!! 전체적인 게임 흐름은 뉴클리어 쓰론과 유사하다. 일정 스테이지와 보스가 있고, 한번 최종보스를 잡고나면 루프가 가능해서 훨씬 많아진 쫄들을 강해진 캐로 정신없이 잡으면서 재미를 느낀다는 구조가 딱 닮음. 그리고 다양한 총기류와 패시브를 모아서 강해진다는 점은 건전을 닮음. 물론 총기 패시브 종류는 건전에 비하면 훨씬 적긴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느낌 정도는 난다.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총기는 그냥 돈모아서 사면 되지만 패시브는 그냥 주지 않는다는 점. 몹을 잡다보면 '아티팩트'라는 아이템들이 뜨는데, 캐릭터를 약화(!)시키는 패시브를 준다. 돈을 못먹게 되거나, 총이 잘 안나간다거나, 심한건 매 방마다 피 절반을 날리거나 적과 닿으면 즉사까지! 이런 폐지들을 수집하면 약화 정도에 비례해 포인트를 주고, 폐지를 상점에서 교환해서 좋은 패시브로 바꾸는 식. 얼마나 욕심을 부릴 것이냐를 유저에게 선택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포인트를 주고 싶은 시스템. 브금은.. 딱히 기억에 남진 않는다. 적당함. 캐릭터는 귀엽다. 총기나 패시브 밸런스가 좀 안맞는다. 비싼 총은 대부분 돈값을 하긴 하는데... 난이도가 3개 있고 꽤 격차가 있어 누가 해도 적당히 만족할 수 있다. 하드가 뉴클리어 쓰론 난이도 정도? 이렇게 게임 자체는 꽤 잘 만든 수작인데... 문제는 이게 싱글과 로컬 멀티'만' 지원한다는 것. 로컬 멀티만 지원하는 겜들이 유독 인디에서 많이 보이는데, 이건 다 카우치에서 친구들이랑 콘솔로 겜하던 인싸놈들이 만든 겜이라서 그런 것이 분명하다. 이 겜은 멀티전용 템이나 토너먼트 시스템도 열심히 만들어놔서, 싱글로 하면 뭔가 빠진 느낌이 자꾸 나게 된다. 지금은 2019년입니다 온라인 멀티좀 쳐넣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