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알리시아가 되어 지옥에서 튀어나온 악마들을 개박살내는 스토리의 TPS 액션 게임 . 본래 이 작품은 엑박 360 독점작이었어서 마소제 콘솔이 없는 본인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던 작품이었는데 스팀에 출시 된걸 보고 바로 구매하였다. 스토리는 양산형 일본 액션 게임에서 볼법한 평이한 내용이라 그냥저냥하지만 주인공 캐릭터인 알리시아의 매력이 장난 아니었다. 시크한 성격에 쭉 빠진 몸매, 거포주의를 연상케하는 크고 아름다운 총기, 우아함까지 느껴지는 회피 동작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함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똑같은 컨셉의 마녀 + 총 액션 게임인 베요네타 완전 기대된다 ) 고로 본인은 게임을 충분히 즐기며 플레이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사실 그렇게 좋은 게임은 아니다. 좀 별로거나 아쉬웠던걸 적어보자면 첫번째로 키 배치 아니 5번이나 엔딩을 보았는데 기본적인 액션인 대시와 2단줌 키를 모르겠는게 말이 되는건가 ?!?! 설정에 들어가서 봐도 키보드 마우스 항목에는 대시와 2단줌 키 설정 자체가 없다 .... 두번째로 난이도 총 5개의 난이도가 있는데 타 액션 게임에 비해 쉬운편이다. 4번째 난이도인 카오스 정도는 되어야 타 게임의 조금 어려움 정도 ? 난이도가 올라가도 멍청한 인공지능은 변하지않고 받는 데미지와 맷집만 살짝 올라간다. 매우 단순한 패턴의 보스들은 덩치만 컸지 위압감이 느껴지지않고 오히려 즉사 판정이 나는 저격수 좀비나 튼튼한 돌진 좀비의 배후공격이 더 무섭다. 마지막으로 마법 마법은 총 9개로 가짓수도 다양하고 연출도 13년전 작품치고 볼만한데 게임이 총기액션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그런가 효용성이 별로 없다. 마법은 3개씩 한묶음으로 이루어져있고 마우스 휠을 클릭 후 돌려 원하는 마법군을 고른다음 z x c 중 선택해주면 된다. 대체로 마법이 번거로운 조작이나 시전 시간을 감수하고 쓰고싶을만큼 위력적이지않다. 초필살기 위력의 마법이 3가지가 있긴 하지만 MP 소모량을 볼때 탱크같이 시전해야지만 넘어갈수 있는 부분에서만 이벤트성으로 써주는게 적합하다. 그 외에는 사격 -> 회피로 다 해먹다 심심할때 한두번 써주는 정도 게임 구성이 캐릭터의 반만 따라왔어도 갓겜이 되었을텐데..... 6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