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해보니 캠페인은 그래도 못만든거같진 않다. 적어도 수많은 보병이 나오는 대규모 회전도 있고 파일럿이 되어 대좃본제국의 항모를 개발살내는 것도 있고 애새끼들이 전쟁은 안하고 적은 인원으로 페인트볼 놀이하는것 투성이인 개븅신 모던ii 캠페인엔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당시 말이 많았던 정치적 올바름 문제에 대해서도 요즘 흔히 나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들이나 퀸 클레오파트라, 배틀필드v 캠페인 같이 역사를 왜곡하는 건 없었고 실제 있었던 역사를 참조한 것이라 말도 안되는 내용도 아니다. 만약에 본작이 지금같이 여러나라의 군인들을 잡탕한 특수부다가 무슨 일을 벌린다! 가 아니라 구작 콜옵1,2,월드앳워처럼 주인공들이 전혀 관련이 없는 옴니버스 형태의 스토리로 갔다면 욕먹던 pc문제는 이렇게 심화되지 않았을 것이고 "차별받던 흑인 출신 군인의 인간승리" "심금을 울리는 한 여인의 처절한 복수극"으로 오히려 호평을 받았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참 아쉬움이 남는다. 멀티플레이는 진영 시스템 삭제해버리더니 전작인 wwii의 좋았던 것들을 싹 없애고 개악을 시켜버린게 용서가 안되고 2머전 근본총들 칼빈 fg42 m1919같은거 끝까지 안내보내고 개듣보잡 총들만 내더니 나중엔 냉전시대총 시즌 말미엔 f2000에 레이저총까지 내보내고 생긴 꼬라지가 군인도 아니고 아무거나 갖다 쳐입은 양아치 새끼들만 자꾸 내보내고 이런건 끝까지 용서가 안되지만 되돌아보면 호텔로얄 이글스네스트 다스하우스같이 굉장히 잘만든 맵들도 있었고 6:6에서 벗어난 대규모 인원의 블리츠 모드를 모든 맵에 제공한게 상당히 좋았다. 전혀 좋은 맵이란걸 찾아볼 수 없었던 모던ii보다 훨씬 나았다. bar나 휘틀리에다가 50구경탄 물리고 두발만 맞추면 이기거나 MP40에 7.92*33탄 꼽고 갈기는 놈이 장땡인 것과(극히 일부 사례만 나열함) kv브로드사이드 끝까지 밸패안하고 여기다가 완전자동 샷건을 내서 게임 터트리는 꼬라지를 조장하는 새끼 중 어떤 놈이 더 나은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좀비는 아무리 좋게 포장하려 해도 개좃병신이니 뭐 말을 말자. 모던ii가 개 쓰레기로 나와서 이런 똥겜이 이렇게 미화가 된건지 분명히 장점들이 뚜렷해서 다시 기억에 남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알게뭐야 적어도 캠페인만 찍먹해보겠다 하면 지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