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보다 쉽다는데, 건물효율을 생각하고 짓다가는 아노보다 이상하게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게임 돈은 초반부터 행복도만 잘 올려주면 가장 하위주민인 농민들부터 세금을 무지막지하게 걷을 수 있어서 게임의 위기가 거의없고, 연구를 통한 각종효율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신들을 통한 혜택들도 다 좋아서 어떻게 만들든 하다보면 도시가 굴러는 가는데, 그 효율을 어떻게 짜낼건지 보다보면 필요한 건물들이 점점 많아져 최대효율로의 접근이 친절하진 않다. 그냥 느긋하게 예쁜도시를 목표로 만들면 난이도컷이 그리 높지 않다보니 재밌겠지만 최소한의 투자와 단계로 최대 효율짜내는걸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느껴질만한 도시경영 게임. 반대로 말하자면 너무 한곳에 몰아지으며 효율따지지 말고 한 마을이라 생각하기보다 지역관리 느낌으로 영지를 넓혀가며 옆동네 작은 농촌마을도 확장하고 하다보면 발전이 훨씬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