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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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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4.0시간2020.10.01 작성
10점 만점에 6점. 재미있게 해서 추천을 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재미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별다른 스토리와 그래픽 요소가 없는 일반적인 퍼즐 게임. “색상”을 소재로 퍼즐을 구성한건 상당히 신선하다. 일상 생활에서는 흰색을 보기 힘들지만, 반대로 이 게임에서는 의도적으로 흰색 배경을 선택해 색상을 강조한다. 하지만 문제는, 신선한 부분은 딱 거기까지 뿐이며, 후반으로 갈수록 아이디어가 떨어지는게 너무 쉽게 보인다. 특히, 가장 짜증났던건 “그저 플레이 타임을 억지로 늘리려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것이다. 즉 신선하고 새로운 기믹이 계속 등장하던가, 아니면 같은 기믹을 다르게 배치해서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 게임에는 둘 다 보이지 않는다. 이전 스테이지의 같은 기믹과 같은 배치에 그저 거리만 벌려놓거나 개수만 늘려놓은 스테이지가 나타나며, 뜬금 없이 “미로”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플레이타임이 5시간을 넘지 않는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