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그랬는데 저희집 고양이는 좋아하네요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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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그랬는데 저희집 고양이는 좋아하네요 추천이요
한 방울의 체리를 향한 유쾌한 집념. 각 상황에서 체리를 획득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물심양면으로 애를 쓰는 츄첼과 케켈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각 상황에서 체리를 획득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들을 취해주어야 하며,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결과가 발생해 정말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전 작품들에서부터 그래왔듯 캐릭터들간의 아기자기한 상호작용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는 다양한 패러디, 이스터 에그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게임이다. 그 동안 움직이는 동화책 같은 어드벤처 게임을 만들어왔던 아마니타 디자인이 이번에는 힘을 살짝 뺀 모습이다. 기승전결을 지닌 우화와도 같았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이번 츄첼은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단편 코미디 꽁트 모음집을 보는 기분이다. 플레이타임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로 전작에 비해 조금 짧아진 감이 있다. 그래도 특유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은 더욱 강해졌다. 전반적인 게임의 구성이 단편식이라 그런지 게임플레이가 한결 단순해지고 더 쉬워졌다. 한 장면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구조고 장면마다 상호작용할 만한게 많지 않아 대체로 금방금방 해결할 수 있을이다. (극단적으로는 아예 클릭 몇 번 만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있을 정도) 몇 번 잘못된 선택을 통해 헤메다보면 힌트 표지판이 등장하는데, 힌트를 꽤나 상세히 알려주는 데다가 힌트에 들어간 손그림이 꽤나 매력적이라 이 힌트 역시 하나의 컨텐츠로 작용한다.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그야말로 가벼움 일색이다. 등장하는 캐릭터들 모두가 밝고 명랑하고 쾌활하기 그지없다. 머쉬나리움, 보타니큘라, 사모로스트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조금 이색적으로 다가오겠지만, 특유의 동화책 감성과 각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상호작용을 보는 재미는 여전하다. 특히 주인공인 츄첼과 케켈이 자기 한 몸 던져가며 웃긴 상황을 정말 많이 만들어준다. 스토리 진행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 셈이니, 스토리 진행에 대한 압박 없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이 플레이하면 될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 음악은 두말 할 것 없이 뛰어나고 말이다. '귀엽고 깜찍한 것이 좋아!!'라고 한다면 눈 감고 추천해줄 수 있을 어드벤처 게임. https://blog.naver.com/kitpage/221228053959
아이스 에이지 : 다람쥐가 도토리를 쫓는다. 츄첼 : 도토리가 체리를 쫓는다. 플레이 시간 : 2.0시간 가성비 : 낮음. 몰입도 : 보통. 난이도 : 낮음. 체리를 쫓는 게임이다. 게임이라고 부르기 좀 아쉬운 게 몇 개의 퍼즐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토리도 체리를 쫓는다는 것 이외에는 그다지 개연성이 없다. 그저 순간순간 츄첼의 멍청한 모습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게 즐길 수 있는 전부다. 단순히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다보면 나쁘진 않다. 아마니타 디자인의 게임들을 다 좋아하는데 이 게임은 플레이하는 맛이 없다. 보타니큘라처럼 노래가 신나는 것도 아니라서. 추천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난 좋게 봤다. 게임다운 게임을 하고 싶다면 비추천.
체리 한방울을 위한 츄첼(?)의 모험.
좋아하는 제작사의 게임이라 구매해봤습니다. 그래픽이 엄청 아동용게임같이 아기자기하고 귀엽지만 중간중간 좀 기괴한 부분도 있어요. 그리고 스토리는 별거 없어요. 저는 도전과제랑 카드 모으는 재미로 나름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