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에디션으로 144시간 플레이 후 솔직하게 작성
[+] 멀티플레이가 이 게임의 꽃이다. 친구와 협동시 많은 재미를 선사한다
[+] 건설 중장비의 디테일과 조작감이 우수하다
[+] 건축 메커니즘을 공부 해볼수 있다
[-] 중장비의 조작감은 우수하지만 일반 트럭들의 조작감, 가속성 등은 장난감이다
[-] 게이머의 건설 스타일을 퀘스트로 단일화 시켜놓았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내가 미리 건설 자재를 모두 공사장에 쌓아놓고 작업을 하고 싶은데
각 퀘스트 단계에서 요구하는 자재만 갖고 와야 하고, 공사장에 쌓여 있는 다른 자재들은 강제로 내 회사로 리스폰 시켜버린다(자재 옮기는데만 30분 걸렸다 개같은 놈들아)
퀘스트대로 플레이 하려면 한국 온라인 게임 퀘스트 하듯이 미친듯이 빵셔틀 해야 된다
편법이 있긴 하지만 게이머만 피곤해진다
[-] 물리엔진이 구현 되어 있지만 엉성하다
콘크리트 자재가 축구공 마냥 바닥에서 굴러 다닌다
재수 없으면 땅 속으로 사라져서 자재를 다시 옮겨와야 한다
[-] 최적화 상태가 심각하다. 심지어 메모리 누수까지 있어서 게임을 오래 즐길수록 점점 느려지더니 나중에는 클릭하면 2초 후에 반응이 오다가 결국 윈도우로 튕겨 버린다
[결론]
분명 멀티플레이시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재미가 있다
그러나 위의 언급한 단점들은 게임을 즐기면 즐길수록 스트레스가 된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가 인생게임이 되었던 이유인 편의성과 최적화가 잘 되어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게임은 단시간 친구들과 즐기고 나중에 다시 또 잠깐 즐기기에 괜찮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