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py Tale의 2번째 이야기 Creepy Tale 2는 Creepy Brothers에서 만든 Creepy Tale의 후속작이다. 후속작이라고는 하지만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스토리고, 다른 Creepy tale 시리즈도 이런 식으로 별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1편과는 다르게 분량이 2배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난이도도 사알짝 올라간 느낌이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스토리는 1편에서는 납치된 형을 구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성우 더빙이 되지 않아.. 어느정도 스토리는 이해가 되지만 그 내용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진 않다. 2편은 저주에 걸린 동생 엘리를 구하러 여정을 떠나는 라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성우 더빙도 있고 텍스트도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기 조금 더 수월하였다. 게임의 방식은 전 시리즈 동일한데 포인트 앤 클릭의 느낌으로 진행된다. 주어진 오브젝트들을 조사하고 아이템을 획득해 나가면서 주어진 상황의 퍼즐들을 해결하면 된다. 1편 보다는 난이도가 높아진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오랫동안 조작이 없으면 살포시 힌트도 주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가이드도 있고...) 게임의 스토리는 무난무난 하게 진행됬는데 마지막에 왜 '라스'만 괴물들과 저주에 걸린 소녀들이 죽이려 하지 않고 생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떡밥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 나름 괜찮았다. 그 반전의 스토리도 재밌었고.. 엔딩은 2개이며 각 장을 끝내고 챕터 선택이 가능하니 게임을 클리어 한 후 챕터 선택으로 다른 엔딩 하나도 볼 수 있다. 챕터 선택이 가능하기 떄문에 도전과제도 놓친 것이 있을 때 다시 불러와서 진행할 수 있어 편의성으로도 괜찮았다. 결론적으로 1편이랑 비교했을 때 분량이 대폭 늘어난 게임이다. 적당히 오싹한 요소들과 생각보다 스토리도 재밌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었다. 한글패치도 존재하니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어 추천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