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남자와 여자가 한방에 들어가면 황새가 물어준다는걸 알려준 어린시절 성교육을 담당해준 고마운 게임 옛날엔 안그랬는데 요새 업데이트하고나서 화면이 찢어진다. 암드 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면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형태학적 필터링 옵션을 활성화 시켜주면 없어진다. 리뷰를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애들이 뭘 할지 전부 지정하는걸 지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닥 문제될 건 없다 생각한다. 역설사 게임이 이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더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오리지날 게임이 스팀에 없는데 스탠드 얼론 확장팩만 두개 덜렁 나왔다는 것이다. 오리지날에서는 한글화도 된데다가(퀄리티가 상당히 안좋지만) 게임의 전반적 튜토리얼을 미션에 풀어놨는데 여기서는 영어로 된 설명문을 꾸역꾸역 읽어야한다. 이 게임을 먼저 접하는 사람들에겐 언어의 장벽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게다가 스토리적으로 오리지날의 후일담을 그리고 있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갑자기 비야르니가 여친이 아프고 옛 친구들을 만난다는 이야기가 상당히 뜬금없다. 그렇다고 친절하게 과거 이야기를 설명하지도 않으니 기억해둘 부분. 게임적으로는 십년 넘은 게임주제에 1920 해상도를 지원해준다. 그래픽도 상당히 좋은 편이니 제작사의 최신작인 발할라 힐즈보다 훨씬 낫다고 할수있다. 결론은 일단 십년 넘은 게임에 갑자기 한글패치가 나올리가 없으니 영어나 독어에 자신있는 사람만 구입하도록하자. 그리고 스토리 적으로 전편에서 이어지니 컬쳐스2를 이미 플레이 해 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아니면 그 모든걸 뛰어넘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시티빌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구입을 고려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