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ant 2! Distraint : 재산 압류, 동산압류. 전편에서는 재산 압류원으로서 직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여기에서는 프라이스의 내면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이 어쩐지 떠오르더군요. 전작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스토리 VS 과장된 연출의 미묘하게 어긋난 밸런스로 아쉬움을 표했는데 (특히 끝이 흐지부지 끝나서..) 이번 작에서는 그래도 확실한 결말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만약 1편이 아쉬웠다면 2편으로 조금은 해소가 되는 느낌? 그래도 특유의 오바스러운 연출은 여전합디다. 2등신 캐릭터들의 감자머리는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 플탐은 조금 아쉽습니다. 도전과제를 하나 놓쳐서 부분 2회차를 했음에도 3.5시간 밖에 안 걸렸네요. 퍼즐도 쉽고 2-3시간이면 넉넉합니다. 한줄평 : 프라이스의 심리 묘사가 괜찮았고 떡밥 회수하려고 노력한 공로는 인정합니다. 그래도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을만한 작품인지는 살짝 의문. 도전과제는 굉장히 쉬운 편. 플탐도 짧으니 2회차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