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모드 기준 게임은 그럭저럭 재밌음 지상장비 밸런스가 망가졌다라던가, 초반에 탄약이 좀 많이 쪼들린다거나 하는 그런 것도 좀 있다만은... 쥐어짜는 법만 좀 익히면 적응할만한 편이고 무장창도 로켓, 정밀유도폭탄, 레일건까지 종류만 보면 매우 다양한 편임. 물론 개발하고 난 이후에 탄약은 또 내가 자원 써가면서 만들어야 함. 시발 좀 탄약 자원은 좀 넉넉하게 줘야 이것저것 쓸텐데 걍 탄약 자원 없어서 20mm/30mm 철갑탄 쌀먹으로 굶주린 배 채워야 하는게 현실임. 그래도 나름 기본 재료도 맛있긴 하니 버틸만은 함... 초반이 어려우면 그냥 최저고도까지 어떻게든 내려서 20mm 철갑탄으로 초반 보병/차량 쌀먹하고, 차량이 나올 때까진 연구 포인트 아끼는걸 추천함. 50cal 차량만 나와도 고기동으로 알람 울리기 전에 옵젝 잘털어서 쓸만하고 40mm 뽑으면 차량도 잘잡아서 걱정할게 많이 줄어듦 이 게임의 진짜 문제는 의외로 폰트인데, 한글 폰트가 진심 좆같음 한국인의 유일한 진입 장벽은 글자 획 일부가 20mm 캐논에 찢어진 좆같은 폰트를 견딜 수 있냐없냐에 따라 달려있을꺼임. 차라리 궁서체로 쓰던가 글자 폰트가 좆같다는 이유만으로 추천할지 말지를 고민한 게임은 이게 처음임 -- 0.1.3 패치 이후에 폰트 바꿔줘서 이제 더 이상 폰트가 문제되지는 않음, 탄약도 핫픽스로 좀 잘 나오게 해줘서 짧게 먹기에 무난한 게임은 됨. 다만 게임 컨텐츠 자체가 너무 적은 편이라 지금 당장 미식을 기대하고 먹기엔 아이스크림 에피타이저 먹고 한끼 해결해야 하는 느낌일테니 그 점은 감안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