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남한테 추천해줄만 한 게임은 아님. 근데 막상 까보면 막 그렇게 망겜은 또 아님. 크래쉬, 캠프파이어 등의 큰 버그들은 대충 고쳐져서 플레이에 크게 지장을 주고 있지는 않음. 밸런스는 좀 엉망이고 AI도 좋다고는 말 못할 수준이라서 공들여서 만드려고 하면 발목을 잡음. 게임 자체는 매우 캐쥬얼하고, 진심을 다해서 말하자면 캐쥬얼을 넘어서 뭐 암것도 없음. 태번 마스터 해본 사람이면 그 초창기 때 느낌 떠올려보면 됨. 속 빈 강정임.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오랫만에 갬성돋는 겜이라 그냥 샀는데, 갬성 돋아서 사는 거 아니면 비추. 경영 겜 좀 해봤다 하는 사람은 사사건건 모든 게 다 불만일 수 있음.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데 경영겜 마니아면 사지 마. 적어도 반 년은 묵히고, 패치 열심히 하는 거 확인한 다음에나 고민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