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디펜스나 등등 비슷한 게임이 있기도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태어나서 해본 타워디펜스중에 원탑이라고 말할 수 있다. 플탐 5시간 이런애들이 하는 말은 어지간하면 무시해도 됨 ㅇㅇ 갓겜 맞음.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단점 먼저 씀. 단점: 랭킹 1등을 노리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테크가 필요하다 - 다른 리뷰들이 크게는 틀린게 아닌 것이, 결국 1등을 위해서는 맨날 같은 타워, 맨날 같은 테크를 탈 수밖에 없는게 사실이기는 하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독, 원자 등으로 대표되는 몇몇 고효율 타워가 강제되며 공업/속업 타워 또한 반드시 요구되기 때문에 결국 몇몇 테크밖에는 탈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부분은 장점 3번으로 상쇄 쌉가능. 맵이 많지는 않다 - 소수인원용 맵 8개(1~2인 전용), 다수인원용 맵5개(1~8인 협동) 해서 총 13개의 맵 밖에는 없기 때문에 하다보면 맵이 다 익숙해져버린다. 개인적으로 맵 커스텀같은거 나오면 훨씬 재밌을 듯. 타워디펜스지만 생각보다 컨트롤게임이다 - 요충지에 타워를 짓고 시뮬레이션 보듯이 하는 것이 타워디펜스의 극장점이고 이 게임 또한 어느정도는 거기에 부합하지만 보다 세심한 컨트롤이 섞였을 때 타워의 스펙이 극대화된다. 판매/다시짓기 컨트롤이나 라운드 특수능력에 대한 방비, 요충지에 어울리는 타워의 특성을 다 이해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한다면 그렇게 재밌진 않을 수 있다. 다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장점이 될 수 있는 요소. 장점: 하나의 맵에서의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가능하다 - 같은 맵이더라도, 몇 가지 선택 요소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단순하게는 난이도설정부터 시작해서, 테크랜덤, 적 출현방향 전환, 게임속도 2배, 적 속성 랜덤, 맵 구성 변화 등의 요소가 있기에 하나하나 모두 익숙해질 정도로 오래하지 않는다면 나름의 색다른 재미를 계속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캠페인을 제외하고도 계정레벨을 올릴 수 있는 업적이 있기에 그 레벨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기능 또한 적지 않은 편이다. 최종적으로는 1:다 대전이나 2:2:2:2 팀대전 등의 대전요소나 다인 협동전도 가능하기에 하나의 맵에서라도 굉장히 다양한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인 이상 협동시 전략요소가 크게 늘어난다 - 타워디펜스가 으레 그렇지만, 테크를 차용하는 게임 특성상 2인 이상으로 플레이하게 될 시 버프/디버프/타워속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혼자 플레이할 때와는 아예 다른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이 이자를 계속 받으며 적당히 성장하고 최종적으로 딜러타워를 맡는 동안, 다른 사람이 버프타워와 디버프타워, 초반을 버텨내기 좋은 위주의 속성으로 성장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 솔플만 즐기고 싶은 유저라도, 비교적 외국사람 방이 숫자가 2~3개씩은 있어서 원한다면 언제라도 멀티플이 가능하다. 다른 것보다, 함께 할 수 있는 1~3명의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 테크 랜덤 선택시 매판매판이 새로워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 이게 가장 중요한 특성인데, 속성 테크를 선택하기만 하는 것보다 랜덤으로 하는게 진짜 재밌다. 속성랜덤을 선택하게 되면 타워판매금액이 100%가 되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만 있다면 항상 이자 직전에 모든 타워를 판매하며 100% 이자를 받으며 적게는 20, 많게는 55라운드 끝까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 여하에 따라, 타워 특성 이해도에 따라 게임 플레이가 천차만별로 갈린다. ㄹㅇ 쓸모없는 타워도 적재적소에 지으면서 속성보고 막는 그런 맛이 있음. 나도 솔직히 테크 다 정해져있다는거 알았을 때 좀 노잼되긴 했는데, 랜덤속성+속도2배 하면서 좀 하다보니 이만한 게임이 없더라. 친구 1명이랑 같이하는데 ㄹㅇ 재밌음. 친구 없으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