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리스 스페이스 2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제작사가 1편인 이 게임은 무료로 풀었습니다. 제작사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스팀계정 연동하면 그냥 줍니다. 사지 마세요. 한글 패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https://www.games2gether.com

ENDLESS™ Space is a turn-based 4X strategy game, covering the space colonization age in the ENDLESS™ Universe, where you can control every aspect of your civilization as you strive for galactic domination.
엔드리스 스페이스 2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제작사가 1편인 이 게임은 무료로 풀었습니다. 제작사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스팀계정 연동하면 그냥 줍니다. 사지 마세요. 한글 패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https://www.games2gether.com
끝없는 우주의 용량은 3GB 정도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작네요.
제가 최근에 문명보다도 재밌게 하는 게임이 바로 이겁니다. 문명만큼이나 한판을 이기던 지던, 마무리 짓는데 어마어마한 시간을 요구로 하며, '한턴만 하고 꺼야지'가 열턴이 되고, 백턴이 되는 그런 게임입니다. 문명 시스템과 비교해보면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만, 제가 문명을 해본지가 굉장히 오래돼서 비정확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문명과 난이도 비교를 해보자면, 문명보다 쉬운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 부분은 문명보다 쉬웠으나, 확장이나 과학 연구부분, 웜홀 이동 부분, 외교 부분은 문명보다는 조금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저는 한 3번 멸망할때 까지는 감이 잘 안잡히더군요. 지금은 확장승리 한번을 달성했고, 외교 승리와 패권 승리는 거의 달성 하기 직전의 세이브 파일이 하나씩 있습니다. 1. 일단 복잡한 과학. 과학은 연구해야할게 너무 많으며, 그 많은 것들중에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무엇이 당장 필요한지, 등등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들었으며, 감도 늦게 잡았습니다. 하지만 과학 연구에 또 별 신경을 안 쓰자니,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없습니다. 뭐, 방법은 많이 멸망해보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내가 당장 필요로 하는 행성의 타입, 당장 필요로 하는 자원, 당장 필요로 하는 유물, 당장 필요로 하는 무기, 함선 등등에 따라 과학의 연구순서는 실시간으로 바뀌기에 가장 먼저 익숙해져야 하는 요소이면서, 가장 익숙해지기 힘든 요소였던거 같습니다. 문명은 한 두판으로 대충 감이 잡혔었고, 그런 과학연구가 조금 부진해도 못 먹는 땅이 딱히 없었던거 같았는데, 엔들리스 스페이스는 연구진행 상황에 따라 행성을 먹을수 있는지 없는지에 굉장한 제약을 받습니다. 2. 유닛 커스텀 시스템. 독보적인 시스템입니다. 노바1492를 아시나요. 그것과 비슷합니다. 함선을 연구하고, 그 함선이 연구가 완료되면, 자신이 그 함선에 넣을 무기, 장갑, 쉴드, 폭격기, 등등 부품을 내 입맛대로 넣어서 설계도로 등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유닛으로 전투를 해보고, 성능이 좋지 않으면 또 다시 업그레이드/수정을 반복하여 높은 효율의 유닛을 제작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본제공 유닛외에 나머지 유닛을 그런식으로 직접 제작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조금 귀찮을 수 있다는것 정도입니다. 3. 종족 커스텀 시스템. 문명의 이미 만들어져있는 위인들. 하지만 여기선 제가 직접 종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뭐 문명도 커스텀 위인들이 있었던거 같긴한데, 창작마당에서 받아본기억만 있지 만들어본 기억은 없어서 .. 아무튼 엔들리스 스페이스에서는 자신만의 종족에 자신의 입맛대로 특성을 섞고, 종족 이미지를 섞어서 혼종을 탄생시킬수있습니다. 4. 전투 시스템. 전투 시스템은 문명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워해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자동전투와 수동전투가 있고, 각 전투에 전략과 대형을 정해서 유닛끼리 싸움을 붙이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싸움이 일단 시작되면 유닛은 3단계 페이즈(장거리 - 중거리 - 근거리)로 진행하며 자동으로 싸웁니다. 뭐... 거의 전투력이 높으면 깡으로 이기므로 많은 전략이 필요하진않습니다. (+ 하지만 전략적 요소가 아예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마비노기의 가위바위보식 전투가 있습니다.) 5. 교역 시스템. 너무 편합니다. 일일이 지정하지 않아도, 교역로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냥 교역하고 싶다면, 다른 종족과 평화조약 맺기만해도 행성이 알아서 해줍니다(단 위치적으로나 거리적으로나 교역이 가능한 행성이여야 합니다). 이런점은 문명보다 훨씬 쉽고 간편했습니다. 6. 외교 시스템. 한눈에 들어오는 외교창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타 종족들의 이해하기 힘든 몇가지 패턴은 지금도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배신을 상당히 잘 때립니다.) 7. 행성 시스템. 행성에는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은 지구형 행성이지만, 그런 행성이 흔하지는 않죠. 대부분은 척박한 환경의 행성이며, 그런 행성조차에서도 불가사의하고 미스테리한 환경적 요인이 랜덤하게 생성됩니다. 또한 패널티가 있는 행성은 그 패널티에 대한 이점도 확실히 부여가 되있어서, 행성 먹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각 행성의 특징에 잘 맞게 행성에 건물을 세우고 하다보면 어느새 세력점수 1위가 되어있을겁니다. 물론 그 행성을 안 뺏기고 잘 수비한다 면요. 8. 정복시스템. 타 종족의 행성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체력을 깎아야만 했던 문명과는 시스템이 약간 다릅니다. 함선에 '정지사격,전투원 낙하, 궤도 폭격,' 등등의 기능을 탑재한 뒤, 행성의 대공권을 장악하고 표시되는 지정된 턴수만큼 봉쇄하고 있으면 됩니다. 만약 표시되는 턴수를 기다리는게 귀찮다면, 전투원을 낙하시켜 육지전을 승리하면 즉시 행성이 자기것으로 됩니다. 만약 전투원이 따로 없으면, 지정된 턴수만큼 대공권을 장악하여,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는 적 함선들을 모두 격파해야만 합니다. 9.영웅 시스템. 워크래프트 처럼 영웅이 존재합니다. 제가 아직 이 부분은 하는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최대3명의 영웅을 고용하는게 가능합니다. 각 영웅은 각자 랜덤한 특성을 2가지 갖는데, 그 특성에 따라 렙업할때마다 가질수 있는 스킬들이 달라집니다. 아마 영웅3명 초과로 고용하는 방법이 있는거 같은데, 전 아직 몰라서 3명으로만 하는 중입니다 ㅜ 아무튼 영웅은 행성이나, 함대에 부임시켜 그 행성이나 함대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게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문명에 등장하는 영웅보다 훨씬 더 함대나, 행성에 끼치는 효과가 막대 했고, 중요한거 같습니다. ------------------------ 요즘은 가볍게 들어가서 몇턴만 하고 나오려 하는데, 그게 생각대로 되질 않네요. 심지어 만약에 전쟁선포를 당하면, '아니 이샊2가 돌았나? 너 오늘 멸망날이다.' 라면서 그 제국 멸망 시킬때 까지 잡고 있습... 그렇게 한 제국 멸망시키는데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붓고, 오늘도 우주의 평화를 지켰다며 훈훈하게 웃는 저를 뒤돌아 보면, 우주정복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 어렵습니다. 이 게임평을 찾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문명과 비슷합니다. 우주판문명이라 할 수 있어요. 근데 복잡하기도 하네요. ㅋ 또 단점이라면 한글화가 안되었다는 것? 그래서 꽤나 해석하는데 애를 먹어요. 그렇다고 엄첨 어려운 영어는 아니에요. 그리고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래픽이 좋진 않네요 ㅎㅎ 튜토리얼이 자세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그다지 게임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진 않을것 같아 보이네요.
인디게임의 탈을 쓴 고품질 4X게임. 배경 설정도 훌륭하고 각 승리조건(과학, 정복, 외교, 경제...)간의 밸런스도 잘 맞습니다. 문명 5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시드마이어의 스타쉽의 평가가 너무 별로라서 더 잘샀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