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부이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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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부이치치
팔 하나만으로는 생존하기 너무나도 힘들다. 오른팔을 제외한 사지가 전부 절단돼 치명적인 기생충에 감염된 사내를 조종해 연구소 안의 괴물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액션 게임이다. 남은 오른팔 하나만으로 이동도 하고 화기류를 사용해 괴물들을 처치해야 하는, 어찌보면 상당히 실험적인 의도가 담긴 게임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해야 하는 사내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는 실루엣으로 구현돼있으며, 붉은색 피를 제외한 흑백의 색감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른손을 붙들어 질질 기어다니는 식으로 이동하고, 적을 발견하면 허리춤에서 총을 잡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동하다가 적을 발견하면 바로 총을 들어 사격을 해야하는데 오른손 하나로만 이 모든 걸 하자니 버벅이다가 그대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심지어 총 하나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다. 사격에 활용된 실탄을 빼고 새로운 총알을 장전하는 것도 일일히 다 해줘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총을 여러개 보유하게 되는데, 이 때쯤이면 원하는 총을 재깍재깍 들거나 각 총에 탄약을 재장전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버겁다. 더군다나 등장하는 괴물들 또한 대처가 까다롭다. 좀비 괴물은 리볼버를 몇 대를 쏴야 겨우 죽고, 쥐는 시야 바깥에서 빠르게 습격해와 빠른 대처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바닥을 기어다니는 상황을 반영하기라도 한건지 시야마저 제약이 극심하다. 생각 없이 기어다니면 시야에 보이지 않던 괴물의 기습을 받고 순식간에 사망하게 된다. 가뜩이나 이동과 무기 사용도 까다로운데 괴물들까지 만만치 않아 그야말로 피말리는 심정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게임의 난이도는 당연히 '매우 어려움'이라고 봐도 좋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게 로그라이크 게임은 아니라 지형의 구조와 적의 배치는 항상 일정하다는 점이다. 몇 번 죽어가면서 정보를 습득하다보면 어떻게든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활로는 있다. 여기에 세이브가 은근 자주 되는 데다가 한 번 저장한 데이터는 계속 남아있으니 상황이 잘 안풀린다 싶으면 이전에 저장한 지점을 불러와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긴 해도 어찌저찌 풀리기는 한다. 이를 감안해도 이해가 안 가는 점이 몇 가지 있긴 하다. 이를테면 가장 처음에 획득하는 리볼버의 경우 괴물이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총이 아예 맞질 않는다. 그리고 최종 보스전의 디자인도 상당히 아쉬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강력한 괴물인 헌터를 비롯해 좀비와 쥐가 무작위로 추가되다보니 속전속결로 빠르게 승부를 내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수준이다. 실험적인 조작을 감안하더라도 게임의 난이도를 지나치게 어렵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팔 하나만 남은 상태로 생존을 도모하는 게임 플레이는 다소 실험적이면서도 확실히 독특한 구석이 있다. 다만 그 실험적인 발상만큼이나 난이도 역시 매우 높아 고생하기 쉽다. 그만큼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생을 겪을 게임이고, 또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실험적인 게임을 추구하면서 어려운 난이도를 감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2915704455
오른팔 빼고 다 뜯긴 한 남자가 다리미로 지져서 지혈하고 몸 속에 기생충 막을려고 약찾아 떠나는 게임 팔 하나로 기어다니면서 총쏘고 장전하고 템먹고 해야되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가다보면 털게인지 바퀴인지 뭔지모를 괴물들이 나오는데 솔직히 공포는 잘 모르겠고 나중가면 진짜 바퀴같은놈이 퍼가요 하고 한점씩 뜯어가는데 이거 못죽여서 짜증나는 사람들은 앵간이 생길듯ㅋㅋ 영어 몰라서 스토리는 모르겠음. 게임성은 창의적이라서 재밌긴 하네
팔 하나로 밥먹고 팔 하나로 똥닦고 팔 하나로 씻고 팔 하나로 출근하고 팔 하나로 일하고 팔 하나로 게임하고 팔 하나로 살아야하는 미래를 상상하니 그냥 리볼버를 머리에 놓고 당기는게 최고의 엔딩인 것 같습니다. 저 어 거 는 다 에 기 닐 요
아이디어와 메카니즘이 대부분 일단 주의해야 될건 어렵습니다. 전에없던 메카니즘이라 적응이 좀 걸릴겁니다.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은 스콘보다 좋다 할순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콘보다 좋은 평가를 줄수있는건 아이디어와 메카니즘에 있습니다. 스샷에도 보이듯 주인공은 3지가 절단되어 있으며 팔 하나로 이동과 전투를 합니다. 비슷한 게임은 있겠지만 여기서 차별점이 생깁니다. 보통이라면 상체에 팔 두개는 남긴다거나해서 한팔로 전투를 하고 한팔로 이동하거나 나중에는 휠체어를 탄다거나 하는 편의적 업그레이드를 해줄텐데 이 게임은 그런거 없습니다. 끝까지 한손으로 전투와 이동을 합니다. 이 게임에서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는건 무기의 추가와 총알슬롯의 추가라고 할수 있겠는데 어짜피 하나하나 직접 장전해야 하는데다가 총알슬롯은 공유고 최종까지 가도 좁습니다. 주머니 하나만 있어도 다들어가겠다 싶을정도로.. 게임을 하고나면 드는 생각인데.. 이 사람 팔 하나로 이정도인데 신체 멀쩡하면 둠가이나 그 이상 아닌가? 싶습니다. 하다못해 퀘이크 4만 생각해도 자르고 나서 이식을 해주지 하체를 다 날려버리진 않잖아요. 이 정도의 정신력이면 어느 액션게임이랑 비교해도 상위의 정신력이라 보여집니다. 회복도 신체손실이 아니라 기생충 방지약이고.. 끝내기전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팔 하나로 이동과 전투를하기에 어려울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캐릭터를 조작하는데 있어서 당연한거니 복잡한 전투가 싫으시다면 구매를 비추합니다. 특히나 최종전이 갑자기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감안하시고.. 엔딩을 보면 그 보스전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