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가 농장에 놀러온 손주에게 거의 아동학대급에 버금가는 많은 작업량을 몰아주시지만 그 덕분에 지루할틈은 없었습니다. 아직 조작감과 모션에 엉성함이 묻어있긴했지만 할거리가 농사,벌목,축사,낚시,건설,벌레잡기 등 거의 딩컴급으로 많았고 퀘스트도 끊임없이 발생해 준 덕분에 노가다는 살짝있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했네요. 그리고 여기서 요리하기,우유짜기,판자만들기와도 같은 작은 활동들은 상당히 디테일한 미니게임들을 직접 해줌으로써 자원들을 획득할 수 있었다는게 인상깊었습니다. 게다가 강아지훈련을 통해 강아지 레벨을 올리면 찾고자하는 물건을 추적해오거나 동물몰이도 가능했는데, 이런건 저도 다른게임에서 본적이 없어 신박했네요. 근데 제가 볼때 이 게임은 다양한 생활컨텐츠들 중 소,양,닭,오리,라마 등의 가축들을 키우는게 거의 메인이었던것같습니다. 하여튼 이러한 모든 활동들을 통해 자원을 얻고 상인에게 팔아 돈도 벌고하는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FOV가 조금 더 멀리까지 설정이 되었으면 좋겠고, 개선된 조작감, 개선된 상점판매 기능 그리고 이동시 지형지물에 걸리는 불편함이 좀 해소가되었으면 좋겠다싶었네요. 그래도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차근차근 개선이 되어지고 더 많은 NPC들과 컨텐츠들만 계속해서 추가가되어준다면 스팀평가90점은 가뿐히 받을 수 있지 않을까싶은 훌륭한 힐링/생활게임이었네요. 그래서 우선 저는 디아4나 좀 갈기다 다시 돌아올까합니다. Good Bye MY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