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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AND 2

Evoland 2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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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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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18개
89% 긍정 · 11%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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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기록 시점 플레이 · 28.3시간2015.08.29 작성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게임. 조금 긴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다. 에보랜드2는 다양한 패러디를 참 많이도 넣은 게임이다. 기본적인 틀은 JRPG의 그것이지만 중간중간 레이튼 교수 시리즈를 패러디한 퍼즐이라던가 스트리트 파이터를 패러디한 격투게임, 그 밖에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나 슈팅 게임, 리듬 게임, 잠입 게임 등도 간간히 나온다. 게임 매니아들이라면 쉴새없이 쏟아져나오는 패러디에 강하게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겉만 그럴싸한 게임이라는 좋지 못한 평을 들었던 전작과는 달리, 에보랜드2는 게임의 재미를 여실히 보여준다. 플레이어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가 있고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들과 패러디가 산재해있다. 이런 것들의 구성이 좋아 게임에 적절히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전작의 악평을 딛고 분골쇄신, 환골탈태한 모습. 또한 단순히 그래픽의 변화라는 사실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의 변화에 따라 과거/현재/미래를 나눈다는 설정 또한 적절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시간의 변화를 인지시키고 그를 통한 줄거리의 전개와 게임 구성의 변화를 플레이어가 납득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여기까지만 쓰면 정말 잘 만들어진 인디 게임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이 존재한다. 우선 그 시절의 단점까지 그대로 재현해내는 버릇이 여전하다. 노가다 없이는 게임 진행이 어렵다던가, 일부 적들의 난이도가 부조리하게 느껴진다거나, 애매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버그 등 게임 시스템상의 불편함도 전부 그대로 재현을 해놨다. 이러다보니 후반에 등장하는 SRPG 부분이나 크로노 트리거 패러디 부분 등은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별과 카드 등의 수집 요소가 존재하지만, 그 수집 요소들의 위치가 난해하여(보물과 카드의 위치를 대강 알려주는 레이더가 존재하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다른 유저들에게 물어보거나 공략을 참조한다거나 하지 않으면 혼자서 이것들을 찾기란 대단히 어렵다. 보너스 요소로 등장하는 카드 게임 역시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기도 하지만 조금만 플레이하다보면 이 역시 운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씁쓸한 사실도 깨닫게 된다. 평소같았으면 이 단점들을 전부 '개선해야 할 점' 내지는 '이 게임의 심각한 결함'이라 평했을 것이다. 다만 이번만큼은 그렇게 말하지 않으려 한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그 시절 게임들도 정확히 저랬었기 때문이다. 그 시절 JRPG 게임들도 똑같이 노가다가 요구되었고 게임상의 부조리함도 제법 있었으며 공략이 없으면 획득하기 어려운 수집거리들이 많았었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들은 이 게임을 그 시절에 즐겼더라면 '게임이란 원래 그런 법이지'라며 쿨하게 지나갈 만한 부분이었겠지만, 시대가 달라지고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이런 것들은 불편한 것이 되어버렸다. 굳이 이렇게 만들지 않아도 게임을 보다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개발자들을 욕할 일이 많겠지만 적어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이다. 시대의 변화로 인해 이것들이 불편함이 된 것이지, 그 시절 게임을 최대한 완벽하게 재현해낸 에보랜드2와 개발자들에게 잘못은 없다. 유행에서 많이 멀어졌다는 건, 굉장히 잔혹한 일이고 그래서 슬픈 일이다. 아무리 좋은 작품을 만들어도 알아주는 사람이 그만큼 적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JRPG가 주류가 아닌 시대에서, 에보랜드2는 재미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정말 재미있는 기억만 남을 게임은 아닌 것이다. 정리하자면, 에보랜드2는 과거의 흥행했던 게임들을 패러디의 형태로 적절히 재현해낸 훌륭한 수작이며,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가치는 있는 게임이다. 단, 게임의 불편한 부분은 엄연히 불편한 부분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으며, 그래서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무조건 재미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47459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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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13.6시간2015.09.27 작성

인디게임이 뭔 19.99달러야? 하고 구매를 꺼릴지도 모르지만, 이 게임은 19.99달러의 값어치를 훨씬 뛰어넘은 재미를 보장한다. 게임을 10분만 진행해도 패러디가 콸콸 쏟아져 나오니, 게임을 좀 해봤다면 눈에 띄는 패러디가 많을 것이다. 기본적인 틀은 JRPG이지만, 탄막슈팅, 격투, 플랫포머, 전략 시뮬레이션 등등 장르가 매우 다양하다. 수많은 패러디와 장르가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지만, 게임 진행에 장애가 되는 버그가 몇개 있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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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33.3시간2019.01.05 작성

평은 좀 엇갈리는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는 게임. 기본적으로는 <젤다의전설> 느낌에 여러 다양한 게임들을 섞었다. 장단점이 있지만 종합하면 수작. +- 다양한 게임의 믹스 (싫어하는 장르가 나오면 스트레스... 슈팅게임을 싫어하는데 필수요소라 정말 힘들었다. 넘길 수도 없음ㅜ) + 귀여운 그래픽 + 참신한 설정 + 스토리(다양한 게임방식과 그래픽을 개연성있게 묶었다) ++ 한글화(독점작이니 구매시 유의) - 히든요소가 찾기 어려워 공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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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18.8시간2015.11.02 작성

꾸르잼. 영어를 읽을줄 안다면 머스트-헤브 아이템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게임요소들을 두루 갖추고있는 게이머들의 머스트-헤브 아이템이다. 메카니즘이 아주 직관적이고 잘 짜여있으며, 영어를 읽을 줄 안다면 막힘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타임은 가격에 비해 매우 길고, 게임 매카니즘이 매번 바뀌기 때문에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엔딩을 보기까지 대략 20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게임내 이야기만 진행하자면 그렇고, 게임 곳곳에 숨은 수집품들을 찾으려면 적어도 30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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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17.6시간2024.08.07 작성

여러게임에 있는 추억들을 섞어놓으면 그게 재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