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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CRY 2

Far Cr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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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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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복합적 · 한국어 리뷰 90개
53% 긍정 · 47% 부정
추천
유용함
58
기록 시점 플레이 · 66.9시간2015.01.28 작성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작이 되기엔 5% 부족한 작품이다.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 fps는 파크라이의 정체성이나 정상적인 플레이 타임이 20시간에 달하는 이 게임은 오픈월드만 구현했지 그안에 플레이어를 사로잡을 내용이 부실하다. 넓은 맵은 초반엔 흥미진진하나 거기가 거기인 맵 디자인은 금방 질리며(이 게임은 대부분 필드에서 싸우며 건물안에서 싸울일이 거의 전무하다.) 가는 길목마다 위치한 적 진지는 끊임없는 리스폰으로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걸 의식해서인지 보석을 이용한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평판 시스템(버디 미션등을 통해 평판을 올리면 세이프 하우스 업그레이드) 등이 있으나 보다 많은 보석을 얻기위한 사이드 미션, 평판을 올리기 위한 버디 미션은 한번에 하나만 할수 있다는 치명적 단점(심지어 메인미션하고 같이 할수도 없다. 무조건 미션은 한번에 하나씩만 가능. 단 말라리아약 얻는 미션만 다른 미션하나와 동시에 수행가능) 때문에 이걸 하는 자체가 지루한 노가다로 이어진다. 거기에 시작하자마자 걸리는 말라리야는 게임 중간중간 끊임없는 발작으로 약을 먹어야하나 이 약이 또 별도의 미션을 통해서 얻는거라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게임 몰입을 방해한다. 그맇다면 스토리가 흡입력이 있어서 이 모든 노가다를 견딜수 있게 하냐면 그게 또 안습이다. 파크라이2는 한글패치가 없는데 없어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가 흡입력이 없다. 기본 줄거리는 두 군벌이 존재하는 아프리카 어느곳에서 자칼이라는 무기중개상을 암살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줄거리가 자칼과 상관없는 두 군벌 사이의 사보타지, 암살등을 의뢰받아 실행해서 보석 받는게 전부다. 막판에 반전이 좀 있으나 별로 감흥도 없다. 단점만 늘어놓아서 이 게임을 안해야 하나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치명적인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파크라이2는 잘만든 게임임이 분명하며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그렇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에 단점들을 열거한지도.... 멀티플레이는 팀데스매치 위주로 즐길 수 있으나 스나총이 너무 좋아서 스나가 아니면 플레이하기 힘들다. dlc는 초반부터 이용할 수 있는 무기 몇점(무기창고에 존재)과 탈것 몇개 추가, 멀티용 맵 몇개 .. 한마디로 없어도 큰 지장없음 <파크라이 2편을 해보실 분들을 위한 팁> 1. 가볍게 즐길 분들은 사이드 미션은 무시하고 메인미션과 무기해금미션 위주로 메인 미션도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최단루트로 하는게 좋다. 파란색의 버디 연계 루트는 버디와의 관계나 평판을 올려주나 한두번해선 티도 안나며 엄청난 추가시간을 요한다. 참고로 버디 연계 루트를 타면 버디와의 친목점수가 올라가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올라가는 평판은 꾸준히 올리면 세이프하우스 업그레이드(탄약, 차량등)가 단계적으로 되는데 게임플레이에 약간의 도움은 되나 필수적인 사항이 아니며 상당한 시간을 요하니 잘 생각해서 판단하시길. 단 모든 업그레이드를 달성하면 가장 좋은 어썰트 트럭이 추가되는데 이 트럭은 모양만 트럭이지 화력은 탱크라 길목길목마다 있는 적 진지를 쓸어버리는 맛이 있다. 추가 보석을 얻기위한 사이드(암살)미션은 모든 총을 해금하고 싶다면 몇 번 하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하는게 좋다. 메인 미션에서 얻는 보석만으로도 기본적인 플레이는 충분함. 2. fps 초보면 저격총이 쉽다. 이 게임은 닥돌이 쉽지않다. 적들의 A.I는 상당한 수준이며 거기에 적들의 체력도 좋아서 일반 돌격총들고 람보놀이하면 눞기 딱 좋다. 저격총은 최초 구입가능 총기부터 제법 쓸만하며 두 번째 총기인 드라그노프는 막판까지 쓰기 좋다. 난 닥돌이라는 유저는 차라리 샷건이나 유탄발사기 루트로 가는게 좋다. 단 유탄 발사기는 가장 마지막에 해금된다. 그리고 무기 해금을 위해선 별도의 짜증나는 미션을 해야한다는건 덤. 3. 보석 사용 팁 보석은 우선 무기와 무기업그레이드(정확도, 내구성, 탄창크기) 위주로 하는게 좋으며 여유가 되면 추가 물약, 스텔스 슈트(가만히 앉아있을 경우에 엄페능력 조금 상승. 체감상 별 효과없음), 세이프 하우스내 보관함 등을 사자. 탈것 수리 속도 업글은 정 보석 쓸데없으면 어썰트 트럭과 총달린 보트정도 4. 세이프 하우스보단 무기상점 옆 무기창고를 적극 이용하자. 모든 무기는 일단 구입하면 무기상점 옆 창고에 무한대로 추가 공급된다. 세이프 하우스 보관함을 안사도 되는 이유다.(물론 보석 여유가 되서 사면 은근히 편하긴 하다) 5. 무기는 절대로 주워서 쓰지 않는다. 주은 무기는 금방 잼에 걸려서 혈압상승에 일조한다. 내구도가 높은건 자기가 구입한 무기뿐이다. 구입한 무기도 어느정도 사용하면 잼에 걸리니 이동루트에 무기고를 지날때는 무기를 한번씩 교체해주자. 6. 위기상황에서 버디가 구해줬다면 세이프하우스에 들리자. 체력바가 0이되는 순간에 두 번째로 친목도가 높은 버디가 플레이어를 구해주는데 한번 도움을 받으면 세이프 하우스(아무곳이나)에 들려야 레스큐 모드가 다시 작동한다. esc를 눌러 메뉴화면에서 버디 두명의 상태가 표기되는데 그중에 세컨 버디의 상태가 ready로 되어 있어야도와준다. 그냥 alive로 되어있으면 아무 세이프 하우스나 들려 버디를 다시 만나자. 7. 말라리야 약이 다 떨어지면 일단 약 미션부터 하자 약이 다 떨어졌는데 계속 안먹고 돌아다니다 죽지말자. 8. primary 무기 추천 초반 - m1903(스나, 볼트액션) , ak47 중반 - 드라그노프(스나, 한탄창 10발) , 샷건 , fal(ar-16은 스코프가 있으나 별로임) 후반 - 드라그노프 나 as50(스나, 뎀쥐 높으나 5발) , usas-12(샷건, 12발탄창이며 사정거리가 샷건치고 길다) , mgl-140(유탄발사기, 최종병기 수준이나 탄창가는 속도가 느리며 근거리에서 발사하면 본인도 다침) 9. secondary 무기 추천 권총보단 기관단총(mac-10 , uzi)이나 수류탄 발사기가 좋다. 10. special 무기 추천 초반 - dlc무기인 석궁을 이용하자(스코프 있으며 발사체는 수류탄 수준의 범위데미지 입힘) 중후반 - 화염방사기나 기관총 , 알피지 계열은 rpg-7은 석궁으로 커버하고 carl G(조준시 미사일 유도)를 추천. 곡사포나 리모트 컨트롤 폭탄은 다루기 어렵고 스나이퍼 총인 다트건은 무소음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볼트액션이며 내구도가 낮다. 주무기가 스나면 근접용 무기로 보조하고 닥돌이라면 스코프 달린 보조무기 하나는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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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기록 시점 플레이 · 8.9시간2017.06.24 작성

말라이아 걸린 주인공이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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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기록 시점 플레이 · 13.3시간2012.07.21 작성

먼울음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먼울음 2"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하시다 보면 군대에서 행보관이 왜그렇게 총기수입을 지겹도록 시키는지 깨닫게 되는 게임으로 주적이 적 병사도, 간부도 아닌 자신의 총기인 게임입니다. 적들의 총은 손질하나 되지 않아 온갖 모래와 먼지, 묵은때들이 덕지덕지 껴있지만 정작 고장은 하나도 안나는 한편 주인공은 아무리 깨끗한 총을 꺼내오더라도 자신의 손에 들리는 순간 온갖 탄걸림과 총기고장을 유발하는 저주받은 손을 가졌으며 총이 고장난다면 주인공은 플레이어가 R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하라는 응급처치는 안하고 고장난 총기를 마구 후려갈기며 플레이어에게 총이 고통받는걸 지켜보게 만드는 총기계의 사디스트 게임입니다. (물론 총을 미친듯이 후려패는 주인공의 손도 매우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총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케릭터도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갔을때에 구급약을 사용하지 못하고 응급처치를 이용하여 치료를 해야 하는데 총상, 화상, 폭발, 골절, 파편에 의한 사상등 피격방법에 따라 응급처치의 모션도 매우 다양해서 플레이어에게 이걸 또 하나하나 직접 다쳐서 지켜보게 만드는 마조히스트격 성격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다음작 "먼울음 3" 에서는 "미국 총기협회 (The National Rifle Association of America)" 에서 총기의 사디스트적 학대에 대해 항의를 하였는지 케릭터의 마조히즘을 제외하고 모든 총기의 사디즘이 사라져 버렸네요.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스토리로는 말라리아에 걸린 주인공이 어떻게든 아프리카 방송을 촬영하기 위해 아프라키 남쪽의 어느 가상 국가에 도착하지만 현질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BJ 제한에 걸리게 되어 분노하여 이에 각 세력들의 의뢰를 들어주며 별풍선을 모으면서 '자칼' 이라는 아프리카 BJ 를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이건 게임보다는 엔진테스트 시뮬레이션같다는 느낌이 강한데 1편이 물크라이라고 불린다면 2편은 불크라이라 불릴 정도로 불과 열기에 관한 그래픽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이거 살 돈으로 아껴놨다가 "먼울음 3" 나 곧 나올 "먼울음 4" 를 사는걸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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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록 시점 플레이 · 57.5시간2017.12.05 작성

아프리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파 크라이의 후속작이자, 크라이텍에서 제작된 전작과는 달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이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작된 게임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스팀 같은 게 있었는지도 몰랐던 "복돌이"였다. 그래서 그냥 웹에서 아무거나 주워서 다운받았고, 당시 내 컴퓨터도 점점 사양세에 접어들던 스펙이었다. 이 게임은 한글화도 안 됐고(지금이야 그럭저럭 스크립트는 읽을 수준의 지식은 되지만), 여러 모로 쓸데없이 현실적인 요소, 다르게 말하면 불편한 점들도 워낙에 많았고, 당시에는 사양도 높은 편이어서 낮은 프레임으로 꾸역꾸역 해댄 게임이었기에, 결국 철없던 나는 이 게임을 다 클리어해보지 못하고 그렇게 잊혀졌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른바 최신 게임들이 범람하던 때 갑작스럽게 올드스쿨한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의 과오를 조금이나마 용서받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이제는 구식 게임이 되어버린 이 게임을 사게 되었다. 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는 용병이다. 정확히는 여러 용병들 중에 하나이다. 차이는 별반 느껴지지 않지만 일부 등장인물들은 나와 함께하는 버디가 된다. 플레이어가 서있는 주무대는 어떠한 통제조차 없고 두 거대 군벌조직만이 활개치는 무법지대이며, 화폐 또한 당연히 있을 리가 없으니 이른바 피의 다이아몬드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플레이어는 "자칼"이라는 무기상을 찾아 암살하기 위해 두 군벌 사이를 오가며 여러 의뢰를 받아 수행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 마침내 그를 찾게 되면, 주인공은 자칼로부터 또 다른 임무를 부여받는다. 지금 돌이켜 보자면, 이 게임은 몰입도 있을 정도의 컷씬이나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등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짜증날 정도로 현실적인 여러 요소들(총기 걸림, 말라리아 증세 등)은 많지만 딱히 혁신적이라고 느껴지기는 힘든 게임성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게임들에 비해 아쉽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였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말았다. 그럼에도 나는 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주고 싶다. 이 게임 속에 나오는 사막의 건조함과 작열하는 태양빛, 그리고 늪지의 축축함과 치솟는 불쾌지수는 게임을 넘어서 현실의 나에게도 충분히 전달된다. 그리고 아무런 법칙도, 목적도, 명분조차도 없는 비정한 무법지대에서 말살되어 버린 인간성, 그리고 결국에는 나 혼자뿐이라는 고독감. 게임 자체는 불친절함과 불편함을 가득 주지만, 오히려 그런 "불편함"이 나에게는 아이러니하게도 이 게임을 여러 번 곱씹고 몰입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나는 이 작품이 지금의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만든 파 크라이 시리즈의 밑거름이 된 게임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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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함
9
기록 시점 플레이 · 0.8시간2018.11.24 작성

후속작들이 캐주얼함을 잡으려고 디테일을 점점 포기했다고 알려진 그 작품. 바로 디테일론 파크 시리즈중 최강인 파크2입니다. 제이슨보다 먼저 풀밭에 불을 지르고, 아제이보다 먼저 쇠뇌를 써 볼수 있으며 무엇보다 AK47도 결국 타노스의 손가락팅김 한방이면 기화될 덧없는 지구의 물질이란것을 증명하는 마냥 쏘는 족족 녹이 달라붙고 내구도가 살살 녹아내리는 온갖 무기들의 향연을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건 스포니 말 안하겠는데 이건 후속작보다 낫습니다. 전투하다 쓰러지면 구하러 오는 네임드 동료와 그가 쓰러지면 내가 할 수 있는 반응들. 이건 정말 무정부상태의 아프리카 무명국가의 황량함과 막장성을 제대로 살려주는 요소 중 하나 아닌가 싶네요. 뭐? 이게 좀 아닌거 같다고? 그럼 M2HB 중기관총 얹은 테크니컬한테 총맞으면서 로드킬 당해보고 말하던가 시2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