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요새 건설 게임. 마인크래프트처럼 사각월드의 땅파기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조금 더 할일이 많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크게 5단계로 나뉜다. 1. 페이즈마다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터렛들을 지어 중앙허브를 지킨다. 지키지 못할경우 노멀모드라면 최후탈출포드가 리셋되고, 하드모드라면 바로 월드가 파괴된다. 2. 마인크와 같이 "땅을 파기 위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판다". 3. 최후엔 탈출포드를 지어 행성에서 탈출한다. 4. 1,2,3을 위해 발전을 한다. 5. 4를 하기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와 방어,땅파기 등을 할 건설을 기획한다. 주의점이라면 마인크래프트처럼 한 블록마다 한개의 광석으로 계속 땅을파며 캐는것이 아닌, 광맥을 찾아서 착굴기 등을 설치하여 그곳에서 계속 "추출"하는 개념이다. 쉴새없는 일중독인 멀티테스킹 애호가라면 상당히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사소한 단점들이라면, 급하게 미리해보기 개발을 끝내서 중후반 단계가 조금 엉성하고, 벨런싱이 그다지 좋지 못한편이다. 또한 개발자가 대놓고 말한 "이 게임을 한판이라도 클리어하려면 최소 300시간을 들이도록 만들려 합니다"가 얼추 현실화 된것. 매우 긴 플레이타임을 자랑하며, 문제는 그 시간을 보내고서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면 남는것은 허망함뿐이다. 탈출을 할만큼 발전을 했다면 천문학적인 건설과 기획을 반복했을텐데, 이런 자기만의 문명을 두고 몸만 우주로 다시 떠나야한다는것. 조금 슬플지도... 아, 게임을 하는놈들이 좀 광적빠돌이들임과 동시에 빠가들이다. 게임을 조금만 까도 몰려서 욕을 하고, 단점을 말해줘도 무조건 반대표를 던지며 동문서답이 특기인녀석들이다. 가급적이면 영어를 잘하더라도 스레드에 가서 질문을 하지 않는것이 옳다. 개인적인 평이라면, 이 게임은 아직 얼리엑세스를 탈피하지 못한 미완성의 게임이라고 느껴진다. 아니, 감히 평가하자면 이 게임은 최소 1년내로는 얼리엑세스를 벗어서는 안된다. 가령 "OOO게임 출시! 패키지 3천원!"이라고 쓰인 간단한 게임을 켰을때 아이템 아이콘이 비어있거나 텍스쳐가 미완되어 벽 뒤가 보인다거나 하면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는가? 이 게임이 그상태다. 그러면서 개발자가 꺼낸 말은 "이제 출시도 했으니 버그픽스같은것도 돈이 되는데까지만 개발할랍니다. 솔직히 이거 돈 잘 안벌려요 ㅎ" 라면서 이미 얼리엑세스로 구매한사람들에게 빅엿을 날리고 있다. (현재 평가중 가장 지지를 많이 받은 양놈글이 그런의미를 포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