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때때로.. 혹은 자주.. 제 자신이 미워질때가 있어요.. 이 똥게임을 열심히 크리스탈까지 다 모아가며 엔딩까지 봤다는 점에서 또 미웠구요.. SHIFT를 누르면 뒤구르기를 하잖아요? 근데 W+RMB+SHIFT를 누르면 앞으로 구르기를 할 수 있는 히든 조작법을 찾았단거에 기쁨을 느꼈을때 미웠구요.. 공주가 멍청하게 말하는거라든가 게임 내용이라든가 게임 구성이라든가.. 모든부분이 헛웃음 나오는데 헛웃음도 웃음인걸까나요.. '어? 나 재미있어서 웃고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갈때 제가 미웠어요.. 진짜로 뭔가.. 인정하기 싫은데.. 비추천을 주고 싶은 게임은 아닌거 같아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