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요소가 뒤로 갈수록 많아지고 SCP 함유량 10% 미만입니다 Steam Curator ThePaper <--큐레이터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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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HOME S C P " 일련번호: SCP-21500-GHA 등급: 유클리드 (대체로 청색) 특수 격리 절차: 표준형 게임 플랫폼에 디지털화 하여 보관, 댓글로 관리 SCP를 다루던 게임들의 평균적인 모습을 떠올려보면 , Go Home Annie는 상대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기는 하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완성도'란 쾌적하고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 SCP 시리즈에서 다루는 절차, 규격, 특성,■■■ [검열삭제] 등을 이해하고 고증하려 했던 노력의 흔적들 (가둬지긴 했지만), 트레일러와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말단 직원 애니가 앞으로 겪게 될 시설에서의 다양한 설정, 그리고 이를 맛보기로 보여준 충격적으로 흥미로웠던 데모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비교되는 대상'은 단발성 멀티플레이 형태로 진행되지만 영원히 그 상태로 갇혀있는 'SCP-얼리액세스' 게임들, 어설픈 체이싱류로 극소수의 SCP들을 혹사시키며 그들만의 방학맞은 초등학생같은 도피를 즐기는 조악한 팬게임 양식 정도가 해당될 것입니다. 소수의 수작으로부터 끝없이 양산되는 '백룸'시리즈와 같이, 상대적으로 뛰어날 수 밖에 환경에 있는 게임이었다는 말도 되겠죠. 하지만 아쉽게도 Go Home Annie가 진짜 보여주고 싶었던 숨겨둔 자식같은 오리지널리티는 기존 SCP 무드의 후광을 뛰어넘거나, 조화를 이룬다거나, 그들이 주장하는 '심리적 공포' 를 다루는 인디 게임들의 그것을 뛰어넘는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중반부가 지나면 우기면 그만인 PT류 조각퍼즐이나 굳이 화살표까지 그려가며 빙글빙글 돌려대는 퍼즐, 지구 반대편까지 비출 기세인 거울 반사 같은 것들이 남은 기대감과 플레이 타임 영역을 파먹어 들어가기 시작하고, 'SCP가 이용당했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 질 수 밖에 없는 묘한 흐름으로 전개되는게 사실입니다. 여기엔 공허의 구멍까지 뚫어가며 도피하고 싶어했던 시설 컨셉과 시설 사람들과의 초면보다 못한 관계가 포함됩니다. 그런점에서 주류 SCP 게임들이 제시하던 우선순위와 유명 SCP의 존재 유무, D등급 인원인 주인공이 감당할 수 없을 압박감과 긴장감, 이를 1인칭 시점에서 플레이 한다는 (생사를 오가야만 하는) 대체 경험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이 애니의 발 아래 묻혀버린게 아쉽습니다. 그저 보여주기만 하면 됐을 정도로 간단한 계산이었지만, 그들은 정확히 데모 분량 이후 30분 정도 까지만 타협했고 정말 SCP 세계관을 구현하고 싶었다기 보다는 SCP 세상에 자신들의 주인공들을 일종의 히로인 내지 패밀리로 제작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CP의 성질과 떡밥만은 끝까지 놓지 않고 가는걸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요약] -지금은 해 볼 수도 없는 데모 : SCP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분량의 주도권은 대부분 데모 이후 30분 정도의 초반부에만 쏠려있고, 주도권은 주인공 개인으로 대부분 옮겨집니다. SCP 향이 첨가된 심리적 공포 언저리물을 즐기고 싶은 케이스가 있다면, 이정도는 괜찮을 것입니다. - 시설 내 유대관계나 '비밀' 같은 것들은 다소 얕은 편이고, 운전대를 잡는 파트부터는 대부분 망각 처리됩니다. - 퍼즐은 비틀어진 고전 양식이고, 유쾌하지 않습니다. 거의 없다시피하는 긴장감을 주는 공포 요소도 한 몫 합니다. - 정가는 곤란하고, -25% 정도의 할인가 정도라면 어찌됐건 괜찮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에 드는 구석을 찾기는 쉽지 않았지만, 고심끝에 추천을 누른 이유는 적어도 세계관 절차 유지 정도의 기본기와 완성도를 위한 도전 역시 나쁘지 않은 방향이었다는 점, 그리고 재미와 자극만을 추구한 나머지 SCP를 저퀄리티 유사 스캠 수준의 처참한 완성도로 끌고간 그동안의 게임들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게 나아보이기도 했습니다. 훨씬 좋은 게임이 나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케이스도 될 수 있겠죠.
자동차 운전 이 재밌어요!!
마지막쯤 점프맵은 어우..... 그래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해보시길..... 스토리는 당체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scp내용 진짜 100%중 단 3%~5% 정도로 보고요. 진짜 세일할때 구매권해요 ㅜㅜ
제가 사실 SCP-0323(내 생일임ㅋㅋ) 인데 옛날에 저 피가 들어있는 양동이 나오는 트레일러 보고 진짜 질질 쌀정도로 무서운겜이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진짜 하나두 안무서워요 공포게임보다는 퍼즐겜같아요. 진짜 멋있는 SCP장면은 그 트레일러가 끝이더라고요.. 그냥 어두컴컴한 퍼즐겜이라고 생각하면 게임하기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