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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LUB NOSTALGI

Golf Club Nostalgia

한국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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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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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25개
80% 긍정 · 20% 부정
추천
유용함
29
기록 시점 플레이 · 0.1시간2021.09.04 작성

언어 지원에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2018년에 모바일로 먼저 나왔던 게임이며, 긴 분량은 아닙니다. 스토리 모드만 플레이 할 때 리트라이 한 구간이 적지 않음에도 2시간 만에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30여 개의 스테이지의 난이도 조절이 잘 되어 있고 지루함을 덜어줄 만한 다양한 레벨 구성이 돋보입니다. 스토리가 드러나는 템포도 적절하게 느껴지고요. 몇 가지 오브젝트를 재활용하긴 했지만 식상하지 않게 변화를 준 요소들이 더 눈에 띄어서, 재탕을 했다는 부정적인 느낌보단 영리하게 리소스 활용을 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노스탤지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자의 외로움 같은 허전한 감정이 주를 이루지만, 실소를 머금게 하는 풍자나 현실과 타협하면서 얻는 위안도 잘 담겨 있습니다. 게임 내내 흐르는 라디오는 영화 "인터스텔라" 속 생존자들의 인터뷰처럼 아련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라디오를 통해 들리는 음악, 인터뷰이들의 목소리와 노래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사운드를 활용하는 방식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각 레벨의 환경에 맞게 사운드가 달라지는 것들도 재미 포인트이더라고요. 게임 내 모든 요소들이 잘 어우러지는 게임입니다. 얼핏 보면 항아리류 같지만, 건너뛰기도 마련되어 있고 간단한 도전 요소로만 작용할 뿐, 힐링 게임에 가깝습니다. 골프채만 봐도 소름이 돋는 때도 꽤 지났으니, 골프 트라우마를 극복할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추천
유용함
7
기록 시점 플레이 · 4.2시간2022.01.31 작성

지겹도록 외로운 디스토피아 골프&라디오 Radio Nostalgia from Marsㅡ... 적나라한 근미래적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무대로 머나먼 제 2의 고향에서 들려오는 라디오와 함께 쫄딱 망해버린 지구에서 라운딩을 도는 처연한 골퍼 찰리와  그 세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꽤 이색적인 플랫폼 골프 게임입니다. 진행은 라디오와 골프를 중심으로 각각의 무대가 되는 화성과 지구의 모습을 표현하며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라디오의 특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 오디오 설정으로 가면 게임과 라디오 볼륨이 분리되어 있고, 스윙을 할 때도, 옵션을 볼 때도, 스테이지 변경을 할 때도 라디오는 멈추지 않고 항상 독립적으로 송출됩니다. (그리고 정말 라디오같습니다. 노래는 완곡이 기본) 이는 각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이상 동일선상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볼륨을 높여보면, 선택받은 이주자들의 필연적 노스탤지어에 의한 라디오 사연과 이미 지나가버린 음악들로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모습은 생각보다 힘들고 탐탁치 않아보이는 화성의 삶 에서 일종의 아편처럼 작용하는 듯 보입니다. 곧이어 자연스럽게 주인공은 왜 지구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한편, 라운딩의 무대가 되는 황폐화된 지구에서는 어디서 본듯한 인물의 동상, 헉슬리, 마셜 맥루언의 코멘트가 담긴 그래피티 등이 배경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그들의 간접적인 존재가치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현세대와의 교집합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반자본주의에서부터 네오-퓨처리즘의 종말이라는 세기말적 표상이 범벅된 모습을 표현하고 이해시키는데 한 몫을 하며, (물론 제작의도는 아니라고하니까 아닌겁니다) 이는 또렷하게 들려오는 희미한 그들의 목소리와는 사뭇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30여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 한 이후, 찰리의 스토리가 담긴 50여장의 일지를 메뉴에서 다시 보실 수 있고, 알비노 소년과 추가 이야기(텍스트) 까지 담긴 2회차 요소를 챌린지를 통해 해금 할 수 있습니다만 난이도에 비해 굉장한 새로운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 추천하진 않습니다. 추천할 만한지? 꽤 정적이며 사색적인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취향만 맞는다면, 반자본주의적 할인 (50%~) 을 하실 때 즐기시면 더 없이 좋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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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록 시점 플레이 · 1.9시간2022.11.18 작성

"화성시민은 황폐화 된 지구에서 골프를 치며 여가를 즐겼다." 화성 시민인 주인공은 대재앙 뒤의 친근하고도 낯선 모습의 지구 위에서 골프를 치기 시작한다. 정해진 타수 내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그 장소에 대한 주인공의 기억을 일지에서 읽어볼 수 있으며, 이야기가 풀릴 수록, 주인공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게임 내내, 화성에서 송출되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며, 사연과 노래들이 들어있다. 다양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플레이 내내 귀를 즐겁게 해주고, 지구와 화성에 대한 정보도 사연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연 속에서, 사연자가 직접 불러주는 노래도 들려주고, 이야기도 듣는 부분이 굉장히 힐링적으로 느껴졌다. 골프를 가미한 힐링게임이고, 플레이 타임은 대략 110분이다. 세일도 자주 하므로, 세일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여러모로 힐링게임..의 느낌을 주는 게임이지만, 안타깝게도 호불호가 갈릴 확률이 크다. 그 이유는 게임 자체의 UI가 모바일 게임 같으며(실제로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출시 되었다고 한다), 스테이지들 내에 실수로 공을 칠 경우,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하거나 원점으로 혹은 더 되돌아가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인내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몇 스테이지들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유발 하였고, 마치 플레이어를 농락하는 항아리 게임 혹은 그 유사 게임들이 생각났다(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하지만, 계속 막힐 경우, 넘어가기가 가능하며 마지막 엔딩의 그림책같은 표현 방식이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그러나, 좋았기만 했다고는 할 수 없는 게임. 아, 그리고 엔딩을 보면 게임 사운드트랙 다운로드 QR 코드를 준다. 천천히, 생각없이 라디오를 들으며 힐링 플레이를 할 계획이라면 - 추천. 그러나, 인내심이 없고 작은 실수로 되풀이 플레이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 비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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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록 시점 플레이 · 2.0시간2022.12.26 작성

"내일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판의 골프를 칠 것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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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록 시점 플레이 · 3.0시간2021.09.08 작성

일단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깔끔하고 신비로운 비주얼, BGM과 라디오가 특색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생각보다 어려워서, 챌린지 모드로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에 욕심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가장 쉬운 스토리 모드를 추천합니다. 룰은 스테이지마다 정해진 횟수 안에 골만 넣으면 됩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스테이지 내에 숨겨진 기믹들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리트라이를 할 일이 많은데 메뉴가 천천히 움직이다보니 좀 불편한 정도? 라디오는 영어 음성인데, 자막을 큰 사이즈로 설정해도 막상 공 치는데 집중하느라 눈에 잘 안 들어오긴 합니다. 그래서 라디오 대사를 많이 놓쳤는데, 엔딩 이후에 깔끔하게 스토리를 다시 정리해주는 요소가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어떤 특전도 줍니다!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고, SF / 포스트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으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