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긴헀던 확장팩. 무난무난해서 기억이 잘 안나...

Gearbox Software에서 제작하였으며 2001년 Half-Life 확장판으로 출시된 Blue Shift는 골치 아픈 상황에 처한 고든을 수도 없이 도와준 고든의 경비원 친구 바니 칼훈으로 블랙 메사에 돌아가 활약하는 게임입니다.
재미나긴헀던 확장팩. 무난무난해서 기억이 잘 안나...
입대하자마자 최전방 현역으로 활동하는 칼훈의 대 모험!! * 마우스를 사용하고싶다면 마우스 옵션에서 raw mouse input을 켜야한다. 1. 출시년도다운 그래픽 - NPC 이동시의 계단현상, 랜턴의 답답한 시야, 이게 스위치인지 포스터인지 구분해내는 간단한 눈썰미 테스트 등 2. 출시년도다운 서라운드 - 사방팔방 너무나 확실한 소리의 단계적 위치, 렉걸린줄 알았던 공간계 이펙트 3. 출시년도다운 부분 음성지원 - 아주 잘하셨습니다. 메뉴만 한글인줄 알았더니 음성까지 한글지원이 되는줄 전혀 모르겠군요! 4. 불친절한 퍼즐 - 하프라이프식 뜬금없이 퍼즐을 풀어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수준이 알바하면서 밥먹다가 사장님께 불려나가는 수준. - 하프라이프 특유의 구린 조작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덤 하지만 스토리에서 나름 비중이 없지는 않으니 하프라이프 팬이라면 꼭 플레이하기를 권장한다.
고든 프리맨에게 맥주를 빚졌다고 주장하는 경비 아저씨의 블랙 메사 연구소 탈출기. 게임은 그냥 하프라이프 1편의 추가 시나리오. 나름 Zen에도 갔다오긴 하지만 분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건 맞다. 알고보니 게임 중반부터 등판하는 박사 양반의 성우가 듀크 뉴켐의 목소리인 아저씨였다.
FPS 슈팅게임 하프라이프의 외전작. 평점 : 5/10 플레이타임 : 2h 장점 + 하프라이프 외전답게 익숙한 하프라이프 요소들. + 하프라이프 1보다 공들인 연출. 단점 - 블루 쉬프트만의 참신한 요소는 없음. - 이상해진 적 AI - 반복되는 적 배치 - 원작보다 좀 더 비직관적인 퍼즐 게임 방식 하프라이프:블루 쉬프트는 원작처럼 밸브가 개발한 것이 아닌, 기어박스가 개발한 하프라이프 외전작품입니다. 고든의 경비원 친구인 바니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며, 대공명 현상의 발생 이후 군부대가 입막음을 하기 위해 연구실에 쳐들어온 것을 계기로 블랙메사 연구소에서 탈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 바니 칼훈과 과학자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블루 쉬프트에서 눈에 띄는 건 원작보다 강화된 연출인데, 블루 쉬프트에서만 볼 수 있는 연출용 모션이 몇몇 있습니다. 다만 그외에는 외전작 고유의 요소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사람에 따라서 하프라이프를 다시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원작보다 조금 뒤쳐지는 요소가 있는데, 그건 적들 AI입니다. XEN의 생명체들은 원작과 AI가 동일하지만 적 분대원들의 AI에 폭탄 설치하기가 생겼습니다. 이 AI에 약간 이상이 있는지 그냥 코앞에 엄폐물없이 다가와서 폭탄을 설치하는 어이없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적 배치도 다소 아쉽습니다. 블루 쉬프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적 배치는 좁은 통로에 헤드 크랩을 한 두마리도 아니고 세마리 넘게 깔기, 엄폐물 뒤에 헤드크랩 숨기기, 코너 바로 옆에 적 배치하기, 바로 뒤쪽에 적 순간이동시켜서 소환하기가 있습니다. 원작 하프라이프에 이런 요소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플레이타임이 긴 편이고 퍼즐도 풍부한 편이라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았는데, 블루 쉬프트는 크레인 퍼즐과 물 빼서 통 재배치를 통해 다리 만들기 퍼즐을 제외하면 크게 기억나는 퍼즐이 없을정도로 퍼즐 비중이 적고 플레이 타임이 짧아 전투의 비중이 다소 높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작보다 비직관적인 퍼즐들이 아쉬웠습니다. 하프라이프 퍼즐은 현세대 게이머들 시각의 기준으로 은근 비직관적인 편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곳에 퍼즐들이 배치되어 있는 반면 블루 쉬프트는 좀 더 멀리 가야 퍼즐을 풀 수 있다던가, 이게 왜 이렇게 연결되지?싶은 퍼즐들이 몇몇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XEN에서 노란 광석에 연결된 장치를 활성화해야 동굴 천장이 무너져 나아갈 길이 보인다던가 끊어진 전선을 철제 통으로 연결한다던가 하는 퍼즐들이 있습니다. 또 길찾기 퍼즐도 하프라이프 원작보다 더 심각한 곳이 있습니다. XEN의 미로는 대놓고 헤매라고 만든 곳이라 좀 답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프라이프와 크게 다른 점이 없고 플레이타임도 짧아서 굳이 외전작을 해보고 싶다면 어포징 포스나 다른 MOD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진짜 못할정도는 아니기에 자신이 하프라이프 팬이라면 게임을 추천해드립니다. 총평 하프라이프 원작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몇몇 열화된 요소가 보이고 비직관적인 요소들이 많다.
바니바니바니 빠루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