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풍골은 본래 발더스게이트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던전 크로울링과 전투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런이유인지는 몰라도 파티원간의 상호작용따위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모든 파티원을 플레이어 스스로가 작성하여 수많은 던전을 돌파하는... 그러니까 d&d계의 디아블로 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진행이 초반에 조금 힘든편이기도 하고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역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지루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최근 나오는 올드스쿨형식의 rpg게임들 보다 분명 나은 점도 많이 존재하는...그런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만 90년대 CRPG가 너무 생소하여 거부감이 드신다는 분들은 구매하시면 안되는 물건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