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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랬던건 핫라인 마이애미식의 완전무결 몰살엔딩이지만 정작 내가 경험한것은 "스텔스"라는 반강제적인 규범에 사로잡혀서 암흑속에서 꺼이꺼이 울기만 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 게임은 탑뷰 형식 슈팅게임으로 비슷한 게임으로 핫라인 마이애미는 핵 앤 슬레쉬형 스피디한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암흑을 찾아다니며 차례차례 계획을 세우고 순발력을 끌어올려 적들을 암살해나가는 게임이다. 그냥 아케이드처럼 단순하게 장비가 주어지고 스텔스를 하는게 아니라, 자기의 장비를 조정하고 돌맹이나 유리병같은 교란 역할을 하는 아이템도 있으며, 빛의 밝기정도, 걸음걸이의 속도에 비례하는 발소리, 총성의 범위, AI의 사고능력 (적을 암살했을때의 흘려진 혈흔 인식, 방의 불이 꺼졌을때의 인식, 제멋대로의 순찰방식, AI들의 서로간의 상호대사 등등등) 과 같은 스텔스할때의 정교한 시스템들이 다 갖춰져있다. 문제는 정교한 면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그만큼 스텔스를 진행하는데에 있어 신경써야할 부분이 은근히 많아지는데, 그게 진짜 스피디한 게임을 하다온 사람한테 있어서는 꽤나 큰 시련이다... 스텔스같이 답답하고 시간 오래끄는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구매하는데 충분히 생각해볼것. 반대로, 스텔스 게임을 좋아하고 자기의 암살 루트를 계획하고 그런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하는 게임이다. 목표를 완수하기 전에는 스텔스로 하다가 목표를 완수하고 탈출할때는 스텔스를 깨트리고 시끄러운 총격전을 벌이다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이 있는등 무조건 "스텔스"가 방법은 아니게끔 만들어져있다. 변수도 많은 게임인만큼 그에 따른 상황파악과 대치능력이 있다면 정말 재밌는 게임이 될거같다. 이 게임의 개발자가 애정이 있는지 이 게임의 자잘한 업데이트와 창작마당을 열어두어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경험해볼수 있다. 그거에 또 관심있다면 플러스 점수를 줄수 있겠다.
얌전히 환불. 이건 게임이 재미없어서가 아니고 핫라인 : 마이애미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듯한 탑뷰 액션이고, 스플린터 셀 언급한 사람이 이해될 정도로 꽤 고전적인 스텔스 게임임. 그렇다고 이쪽은 한방만 맞으면 무조건 죽는데 저쪽은 전투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그런 사기 난이도까진 아니라서 완전히 돌격지향 플레이도 가능은 해 보이고. (샷건이 좀 불합리하게 강하게 설계된 것 같기도 함) 플레이어의 전능감이 넘치는 게임(*그것도 쉬움 난이도로)만 하는 저 같은 찐따에게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좀 해당 장르의 지향성이 찐한 게임입니다. 참고하세요.
너무 어렵다..ㄷㄷ
강렬한 고속 총격전, 치밀하고도 대담한 은신플레이 둘 모두가 가능한 탑 뷰 잠입액션 게임. 저장 횟수 제한이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부여하며 전략적 플레이를 하게끔 플레이어를 유도한다. 맵 에디터 제공 및 모드 친화적인 세팅으로 잠재력도 갖춘 웰메이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