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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AND THE GIANT

Iris and the Giant

한국어 미지원
₩3,7001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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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가격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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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14개
86% 긍정 · 14% 부정
추천
유용함
11
기록 시점 플레이 · 10.6시간2020.03.08 작성

자존감의 회복을 위한 한 소녀의 내면에서 펼쳐지는 모험. 내면의 세계에 진입한 소녀를 조종해 무기 카드를 활용해 앞길을 가로막는 몬스터 무리들을 처치하고 거인이 살고 있는 꼭대기에 올라가 거인을 만나야 하는 게임. 슬레이 더 스파이어(Slay the Spire)와 유사하게 로그라이크와 TCG의 절묘한 조화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규칙은 단순하지만 난이도가 만만치 않고 생각할 구석이 많아 오래 즐기기 좋다. 어딘가 영적인 듯하면서도 살짝 깜찍한 그래픽과 감미로우면서도 약간의 우울함이 담긴 음악이 매력적이다. 참고로 개발자가 프랑스 사람인 듯한데, 그래선지 게임의 미적인 아름다움이 대단히 뛰어나다. 매 턴마다 3열(혹은 2열, 4열) 종대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무기 카드를 활용해 처치해나간다. 이 게임만의 특이한 점이라면, 일부 레어 카드를 제외한 대다수의 카드가 전부 일회용이라는 것. 따라서 보물 상자에서 카드를 고를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카드를 얻을 상황이 종종 찾아오긴 하지만, 그만큼 카드의 소모 속도가 빠르고 적들 중에 카드를 훔치거나 태우는 녀석들이 있어 까딱 잘못하면 순식간에 덱이 바닥을 드러낸다. 매 상황에서 효율적인 카드 수급과 활용이 매우 중요한 게임인 것이다. 게다가 보스 몬스터의 경우 특수한 패턴을 들고 나와 모르면 죽어야 하는 상황도 종종 있다. 반복 플레이를 통해 각 몬스터의 특성과 숨겨진 루트, 카드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절대 만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게임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기억의 조각과 패밀리어를 통해 추가 효과를 얻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그리고 몬스터를 처치하며 획득하는 별과 수정으로 각종 능력치를 향상시키고 특별한 마법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보물 상자를 통해 새로운 카드를 얻을 시 한 장은 반드시 핸드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생각할 것이 많은 만큼 시너지를 확보하기도 쉬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보기보다 쉽게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자신 없는 이들이라면 이지 난이도의 체력이 무려 60이고 적들도 한 층 쉬워지니 이걸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중간중간 기억의 조각을 확보해 소녀의 생전 기억을 조금씩 엿볼 수 있다. 각 기억은 짤막한 대사와 더불어 굵고 투박한 선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를 통해 소녀의 과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성적인 성격의 소녀가 겪었던 고민과 고통을 묘사한다. 로그라이크 TCG에 더 무게가 실린 게임이긴 하지만, 이야기의 완성도 또한 무시할 수준은 못 된다. 다만 엔딩의 내용 중에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구석이 있어 살짝 아쉽다. 그 밖에 패밀리어의 경우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해금되는데 이것이 이 게임의 추가 컨텐츠가 된다. 특히나 마지막 사역마인 와이드 마우스는 모든 카드의 해금이 조건으로 걸려있어 수십 번의 반복 플레이를 요구한다. 앞서 언급한 덱의 시너지도 그렇고 은근히 오래 즐길 구석이 충분한 게임이다. 다만 난이도 조절이 조금 아쉬운데, 나이트메어 모드의 경우 난이도가 많이 빡세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이들이라 하더라도 시작조차 어려울 정도다. 기존에 나온 여타 카드 방식의 게임들보다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살짝 높은 난이도와 파고들 구석을 충분히 갖춘 좋은 게임이다. 강력히 추천. https://blog.naver.com/kitpage/221847429144

추천
유용함
8
기록 시점 플레이 · 18.2시간2020.03.01 작성

Iris라는 소녀가 상상 속의 세계에서 내면의 악마들을 무찌르는 로그라이크 + 카드게임 일러스트가 풍기는 분위기와 카드게임이라는 설명을 보고 바로 사서 해봤는데, 전략과 운빨을 잘 섞은 재미있는 게임이다. 일방적인 카드게임과는 다른 재미있는 점들이 있어서 처음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한 번 게임을 익히면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백전불패를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게임 내 마음에 들었던 특징들은 : 1. 다양한 카드 및 몬스터 / "기억"들과 상상속 친구들을 통한 캐릭터 강화 / 메인 루트와 숨겨진 루트 등등을 통한 다양성 총 51종류와 43종류의 악마가 존재하고, 층을 올라갈수록 몬스터들이 점점 강해지고 갑옷을 입어서 초반에는 공격 한 방에 죽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2~3대는 맞아야 죽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악마들도 물리공격 또는 마법공격에 내성을 가지거나, 근거리 또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등 악마별로 대처해야 하는 방법이 달라서 한 속성의 카드들만 가지고 적들을 공격하다보면 명치가 뚫리는 엔딩을 보게 된다. 당연하지만 주인공도 일방적으로 죽지 않고 게임을 할 때마다 기억을 모아서 도음이 되는 특성들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상상 속 친구들을 해금할 수 있는데 (주로 X층까지 친구 없이 도달, X층까지 X턴만에 도달 등 제약이 있는 상태에서 일정 층까지 도달하면 된다) 게임 시작 시 데리고 가서 게임을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메인 루트와 숨겨진 길을 통해 다른 루트를 써서 메인 루트에서 보지 못하는 악마들을 볼 수 있다. 2. 일회성 카드들 대부분의 카드들은 한 번 사용하면 사라지게 된다. 이 때문에 내 덱에 카드가 모두 사라지면 자동으로 게임 오버가 된다. (물론 대부분의 게임 오버들은 내 체력이 모두 사라져서 보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이게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하면 할수록 카드가 없어서 게임을 포기해야 하는 부조리한 상황은 없고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기 때문에 불평한 적은 없었다. 또한, 이 특성 때문에 주인공이 레벨업을 할 경우, 특성을 찍는 것보다 카드를 주는 상자를 선택하는 게 정답인 상황이 꽤 많이 나온다. 3. 훔치기 게임 내 내 카드를 훔치는 악마들이 나온다. 상당히 역겨운 적들인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주인공 또한 특정 카드들을 사용하면 적에게서 카드들을 훔칠 수 있다 ! 이 게임의 팁 중 하나로 나오는 "적들은 강력한 카드들을 가지고 있으니, 한번 훔쳐보자" 는 거짓말이 아니다. 특히 보스 및 후반부 적들에게서 강한 카드들을 훔쳐서 그걸로 악마들을 참교육시키는 건 정말 재밌기 때문에 강해보이는 무기를 들고 있는 적이 있으면 한 번 훔쳐보는 걸 추천. 4. 생각보다 강한 전략성 초반에는 덱에 강한 카드들이 없기 때문에 단순하게 악마들과 사물들을 보이는 대로 죽이지 않고, 주변 오브젝트들을 통해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컨트롤도 중요하다. 또한, 악마를 죽이면 뒤에서 무슨 악마가 나올지 실루엣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혹시 강한 적이면 일부러 화면에 나오지 않도록 악마를 덜 죽이는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요즘 많은 게임들이 카드=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초등학교 구구단 수준의 생각을 전략게임이라 홍보하는 경우가 보이는데, 이 게임의 경우는 사실 전략은 별로 없을 줄 알고 샀다가 의외로 순간순간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만족했다. 이렇게 재미있게 즐기긴 했지만, 약간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 1. 2% 부족한 완성도 몇몇 악마와 카드들이 제대로 출현을 하지 않아서 도감에 등록되지 않고 (다행히 업적 100% 달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게임 내 컷씬이 가끔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 등 아쉬운 점들이 게임을 하면서 곳곳에 보였다.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니 추후 업데이트로 고칠 것이라 믿는다. 2. 기억 조각들의 스폰 랜덤성 위에서 말한 기억들은 게임을 하다 보면 맵에 등장하면서, 이것을 먹어야 도감에 등록이 되고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문제는 14개 정도 모으면 후반부 기억들이 스폰이 잘 안 된다. 다행히 한 10개 정도의 기억만 모아도 게임을 충분히 깰 수 있으니 100% 도감 달성이 목표가 아니라 엔딩을 보고 싶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게임 도중 세이브 안됨 한 판 시작하면 한번에 끝내야 한다. Alt + F4 누르면 마지막 층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급할 때만 해보는 걸 권장. 결론적으로, 몇 가지 단점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만든 카드게임이라 생각되어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게임 내 중요한 건 마우스를 위에 올려보면 알 수 있어서 간편하긴 하지만, 몇몇 중요한 특징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직접 알아내거나, 스테이지 중간중간 나오는 맵 밑에 툴팁 형식으로 알려준다. 게임 내 자세히 안 알려주는 몇 가지 중요한 특징들을 적자면 : - 채찍을 통해 적이 들고 있는 방패 및 거울을 떨어뜨릴 수 있다. 마법 주문이 손패에 없을 때 유용하다. - 맵에 상자가 나오면 열어서 카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상자를 열지 않고 공격을 해서 터뜨리면, (1번 공격 후 열면 적은 보상을 주고, 2번 공격해야 터진다) 맵 전체에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후반부 맵에서는 일부터 상자를 2대 때려서 광역공격으로 쓸 수 있다. - 가끔 돌에 무기 아이콘이 새겨져 있을 때가 있는데, 그 무기를 이용해 돌을 공격하면 보물방으로 갈 수 있다. 그런데 보물방이라고해서 무조건 갈 필요는 없고, 여유가 있을 때 가는 걸 권장한다.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19.4시간2025.04.17 작성

g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24.9시간2023.04.28 작성

느슨해진 슬더스라이크판에 긴장감을 가져다줬을지도 모르는 참신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하면서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카드의 가짓수가 적고, 덱의 아키타입이란게 존재할 수가 없는 게임의 특성 상 하다보면 질린다. 정말 참신하지만, 그 참신함이 진부해지는 순간 의미를 잃어버리는 게임. 그래도 해 볼 가치는 차고 넘친다. 아트랑 사운드가 정말 환상적이다.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1.9시간2022.02.12 작성

재미는 있다. 단, 모르면 쳐맞아야 하는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