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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DAGAWA JET GIRL

Kandagawa Jet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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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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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대체로 긍정적 · 한국어 리뷰 28개
75% 긍정 · 25% 부정
추천
유용함
48
기록 시점 플레이 · 13.3시간2021.12.06 작성

이 게임에 관심을 갖는 게이머라면 아마 3개 부류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1. (신선한) 레이싱 게임 / 2. 미소녀 게임 / 3. 섬란이나 불렛 걸즈처럼 벗벗하는 맛이 있는 게임 -간단요약- 1.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걸 싫어하고, 정말 가볍게 카트 게임 아이템전 하는 수준의 마음가짐이라면 합격. 트루 레이서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불합격. 보통 레이싱 게임과는 달리 슈터 개념을 도입하였는데 흠...이에 대한 건 후술. 2. 미묘함. 미소녀인데 미소녀 아님. 시발 쓰면서도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진짜 해보면 앎. 분명 미소녀라고 그려놨고 일러도 모델링도 다 괜찮은데 왜 안 예쁘지?라는 생각이 들 캐릭터가 꽤 있음. 무녀 듀오랑 여주 친구, 은발들 정도는 이견이 없을 것 같은데 나머지는 좀.... 특히 쿠로마루는 왜 돼지로 만들어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감. 3. 돌아가. 우리가 생각하는 거 없어. 그래픽: 전반적인 그래픽 수준은 아니메풍 레이싱 게임으로서는 딱히 거슬릴 게 없이 양호한 수준. 캐릭터 모델링은 잘 뽑혔다. 특히 섬란 애들이 잘 뽑힘. 정작 섬란은 후속작이 못 나오고 있는데;; 레이싱 게임이기 때문에 캐릭터 모션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크게 거슬리는 것도 없다. 스토리 진행 중에 뚫리는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준수하다. 사운드: 풀 보이스. 효과음의 경우 실제 차량도 아니고 가공의 탈것이니까 뭐 배기음이 어떻느니 그런 걸 따질 건 없을 것 같다. 내 체감상 주행시 효과음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 게임은 총기를 사용하는데 물론 실제 총기가 아니고 일종의 장난감 총기 수준이지만, 그래도 총기 효과음은 좀 빈약하지 않나 싶음. BGM은 매우 좋다. 하면서 귀가 즐거웠음. 메인 테마 격이라 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 수로 BGM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에 걸맞게 발랄하고 신나며, 사용된 맵은 고유 세계관에 걸맞게 어레인지를 끼얹긴 했지만 일본 각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풍 BGM도 많이 사용되었다. 우리로 따지면 약간 국악스러운 느낌이랄까? 주로 고풍스러운 맵에 이런 BGM이 깔렸고 현대풍 맵에는 그에 걸맞게 전자음이 많이 사용된 BGM이 들어가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스토리 막바지에 나오는 일종의 보스전 BGM도 잘 뽑혀서 그동안 들었던 BGM과는 사뭇 다르게 긴장감을 조성하는 테마이며, 일상 신이나 각종 메뉴에 들어갔을 때 나오는 BGM들도 수준급. 컨텐츠: 가장 큰 단점. 할 게 없다. 섬란 시리즈도 플탐이 짧은 건 매한가지지만 그쪽은 가격이 훨씬 저렴한 편이며, 얘네가 만든 불렛 걸즈 판타지아는 플탐 및 컨텐츠 면에선 지적할 게 없는 게임이었다. 레이싱 게임을 썩 잘하는 게 아닌 나도 꼴랑 13시간 만에 도전과제 올 클리어를 해버릴 정도로 빈약한 분량. 이 중 거의 전부가 스토리 모드 플탐인데, 스토리 모드 플탐을 최대로 잡아도 15시간을 넘기기 힘들다. 스토리 모드가 끝나면 타임 어택, 캐릭터 및 차량 커스터마이징, 미니게임이 남는다. 타임 어택은 그냥 자신만의 싸움. 고스트를 하나 두고 1랩 승부를 펼치는 전형적인 레이싱 게임의 타임 어택 방식이다. 문제는 고스트와의 타임 어택 승부이기 때문에 퀄리티야 어쨌든 이 게임의 차별점 중 하나인 슈터의 존재가 완전히 죽어버리며, 트랙 수도 내로라하는 레이싱 게임들에 비하면 매우 부족하다. 캐릭터 및 차량 커스터마이징은 나름대로 다양하게 구비하긴 했는데 차량을 열심히 꾸며봤자 상술한 타임 어택밖에 할 게 없고, 캐릭터를 열심히 꾸며봤자 섬란처럼 사진을 찍는다든지 그런 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불렛 걸즈 판타지아처럼 심문을 하면서 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미소녀를 내세운 캐릭터 게임인데 상호작용 요소가 전무. 커스터마이징을 할 동기가 크게 사라져버린다. 미니게임은 솔직히 재밌었다. 난 본편보다 이게 훨씬 재밌었음. 에리어는 그냥 본편의 레이싱을 짤라온 개념이라 특별할 게 없지만 나머지 3개는 가볍게 즐기기 좋다. 게임을 사면 섬란 캐릭터인 료나랑 료비가 공짜로 들어오는것 같은데, 레이싱에서는 타임 어택에서밖에 못 쓰지만 미니게임에서는 제약 없이 쓸 수 있다. 료비 너무 커여움. 그러나 그래봤자 미니게임은 미니게임. 한계는 뚜렷하다. 오래 할 수 없다. 사실, 내가 생각해봐도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억지 수준으로 플탐 뻥튀기해놓는 게 아닌 이상 멀티 플레이밖에 없는데 누가 하겠음. 사람마다 다를 부분이지만 난 가성비 딸리는 거보다 플탐 뻥튀기를 더 싫어하는 성향이라 차라리 이게 낫다고 생각함. 게임성: 우선 레이싱 중간중간에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와 주요 라이벌 캐릭터의 다양한 보이스가 뜬다.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는 벽에 박으면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 조그만 스티커 모양의 일러스트가 띄워져있는데 아파하는 일러스트로 바뀌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 신경을 쓴 것 같아 좋다. 금세 질리긴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트랙을 소개하는 아나운서가 존재하고, 내가 선택한 캐릭터 조합에 따라 대사 하나씩 던지고 시작하는 것도 플러스 요소. 야심차게 도입한 슈터 시스템은 별 거 없다. 그냥 전방 후방 선택하면 오토로 조준하다가 보이면 공격하는 게 전부. 총기류가 8개인가 9개인가 되고 효과도 다양하나 사실 별 체감은 안 된다. 왜냐면 너무 쉬워서 총기로 공격하는 상황 자체가 거의 안 나오기 때문. 아마 미션 수행을 위해서든 필살기 사용을 위해서든 무기는 먹자마자 휙휙 버리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PvP가 활성화된 게임이 아니고 끽해야 타임 어택에서 랭킹 경쟁하는 수준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 밸런스도 무너졌다. 이 게임은 점프대를 지나면서 묘기를 부릴 수 있는데 3개의 공동 연기와 1개의 고유 연기가 있다. 공동 연기는 효과가 너무 낮아서 필요없고 고유 연기의 효과가 좋아서 그거만 쓰게 되는데, 이 중 EPD(부스터 개념) 게이지를 채워주는 효과를 갖는 캐릭터가 있다. 걔네가 사기다. 나머지는 가속이니 핸들링이니 무적이니 그런 거 주는데 다 필요없다. 가속이나 핸들링은 차량 부품으로 맥스를 찍어놓으면 그만이고, 효과 자체도 별로 길지 않은데다 체감도 별로 안 된다. 무적은 게임이 너무 쉬워서;;; 공격 받을 일이 별로 없다. 한참 뒤에서 유도탄이나 뜬금없이 지뢰 같은 걸 밟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카트처럼 백미러로 보여주거나 나한테 공격이 날아오는 효과음이 들리는 등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전혀 없다. 하지만 쌓인 부스트 게이지는 어디 가지 않는다. 차량 또한 몸싸움을 할 일이 사실상 없고 부품들을 다 때려박다 보면 차체 성능도 죄다 거기서 거기이므로 그냥 충돌크기 작은 놈이 장땡. 그리고 부스트 게이지를 100% 채우면 내가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어떤 무기를 들면 유도탄을 쏘고, 어떤 무기를 들면 물기둥을 세우고, 어떤 무기를 들면 잠시 무적이 되는 그런 방식. 어떤 무기라 쓰는 이유는 내가 관심있게 안 봐서 기억이 안 남. 관심이 없었던 이유는 게임이 너무 쉬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무 무기도 안 들었을 때 쓰는 필살기가 최고이기 때문이다. 뭐냐고? 프리 부스트. 부스트 무한리필. 레이싱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사기 효과인지 텍스트만 봐도 알 것이다. 다른 필살기 왜 씀? 레이싱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조작감과 속도감을 보자. 조작감은 상당히 구린 편. 차량의 코너링은 미개조 상태에서도 부드럽게 잘 되는 편이나 방향 전환, 감속, 드리프트 탈출 등 순간속도가 중요한 부분에서는 반응이 답답할 수 있다. 속도감의 경우 초반부엔 '와 시바 이걸 레이싱 게임이라고 내놨나' 싶은 수준이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뚫리는 부품들을 하나씩 달아주다 보면 나중에는 시원시원하게 주행하는 맛이 있다. 이건 합격점. 시스템: 극찬을 아끼지 않겠다. 한글화는 정말 성심성의껏 했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퀄이 좋다. AAA급 게임들조차도 번역만 해놓는 수준으로 UI 등에는 신경 끄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개발사의 전작인 불렛 걸즈 판타지아에 이어 다시금 우수한 한글화를 보여주었다. 번역 수준은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어째서 여기에?"라는 대사를 "나랑 달리지 않을래?"로 번역한다든지. 실제로 저 대사는 그 다음 대화에 나왔어야 한다.), 번역자들이 찢어 죽이고 싶어하는 말장난하는 캐릭터의 말버릇을 포기하지 않고 꼼꼼하게 번역하기도 하는 등(안녕하세요구르트 같은 식. 어차피 말장난 번역은 원판 그대로 가져오면 도저히 만들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말장난이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말장난을 했다는 걸 살리기만 해도 충분하다.) 잘한 부분도 많다. 해상도와 프레임도 내 컴 기준인 QHD에 144프레임을 지원해줬으니, 내 하드웨어 한계상 알아볼 순 없지만 아마 4K 해상도나 무제한 프레임도 지원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키마 지원은 완벽에 가깝고 키 설정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근데 마우스 지원은 하지만 마우스를 쓸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 초기 설정이 WASD+마우스 위주로 되어있는데 방향키를 포함한 순수 키보드 조작으로 바꾸는 게 훨씬 편할 것이다. 필요한 키가 많지 않아 패드는 없어도 된다. 스토리: 스토리가 학교별로 찢어져있다. 하나의 스토리를 여러 캐릭터의 관점에서 보는 게 아니라 각 학교별 if 스토리에 가깝다. 정사는 아마 가장 처음에 하게 되는 주인공 학교일 듯. 모든 학교 스토리를 깨면 숨겨져있던 학교 스토리 하나가 열리고, 그 학교 스토리까지 깨면 최종장에 돌입하는 방식이다. 스토리 내용은 5번째 학교까지는 평범한 스포츠물 수준이었다가 6번째 학교에서 뜬금없이 지맥이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잠겨 있다가 마지막에 뚫리는 학교인 7번째 학교는 갑자기 조직이 어떻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학교가 7개니까 스토리 작가를 7명을 썼나 싶은 수준의 통일감을 자랑한다. 갑자기 이야기 방향이 휙휙 바뀌어서 그렇지 장 하나만 놓고 보면 스토리 자체는 그냥 평이한 내용이다. 결론: 단시간 동안 편하게 즐길만한 캐주얼한 레이싱 게임. 원가 값어치는 절대 할 수 없고 50% 정도 할인해도 돈이 아깝지만 게임 자체는 충분히 괜찮은 퀄리티라 추천한다. 볼륨에 비해 너무 비싼 게 문제지 못 만든 게임은 아니다. 단순히 가성비 딸리니까 비추 때리기엔 아까울 정도로 공들인 게 보이는 게임이다. 물론, 그게 내 아까운 돈을 지불할 이유가 되진 않는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 다른 건 몰라도 가성비와 플탐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이 게임은 멀리 하자. ㅅㅂ 그리고 백합 왜 이렇게 강하냐. 스토리 초반부터 싸했는데 5번째 학교 깰 때까지는 넘길 수준이었던 게 6번째 학교부터 대놓고 나오네. 섬란이나 불렛 걸즈는 회로 돌려야 하는 수준이지 이렇게 대놓고 어필하진 않았는데 ㅅㅂ. 내 취향 때문에 비추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문제삼진 않았지만 올클하려고 후반부 억지로 하는 내내 ㅈ같았다. 누가 봐도 대놓고 백합인 게임이면 구매한 내가 잘못인데 여캐 떡칠해놨어도 백합은 아닌 게임도 많은데 내가 이게 백합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사. 레즈 싫어하면 패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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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1.3시간2021.04.30 작성

씹덕갬성 마리오카트. 세일하길래 섬란카구라 캐릭터셋까지 질러봤는데.. 드리프트시스템이나 점프시 다양한 스킬(묘기)를 활용한 득점, 배틀요소까지 나름 깊이있게 만들었다. 너무 많은걸 우겨넣어서 복잡해진거같긴 하지만..그래도 완벽 한글화는 감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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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록 시점 플레이 · 1.4시간2020.08.26 작성

섬란카구라 캐릭터들 모델링 상당히 잘만들었다. 세븐의 모델링이 기대된다. 그래서 추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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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록 시점 플레이 · 0.9시간2022.05.16 작성

생각보다 재밌네요. 덤으로 웅장한 비주얼은 그저 감사할따름. 이제 여름인데 시원하게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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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1.0시간2020.08.26 작성

잼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