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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Y RAIN: DIRECT

Kathy Rain: Director's Cut

한국어 미지원
₩4,12016,500
-75%●리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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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가격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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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3 user reviews · 한국어 리뷰 3개
100% 긍정 · 0% 부정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24.6시간2025.10.23 작성

한글화가 안되서 조금 아쉽긴 한데, 20시간 넘게 재밌게 했습니다. 스팀덱으로 하루 한두시간 하면 한달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2편은 1편에 비해서 그래픽이 엄청 좋았졌더군요. 2편도 재밌습니다.)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쳐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7.4시간2025.05.29 작성

꽤 괜찮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 풀 더빙이라 몰입도가 아주 좋다. 한글화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이 흠. 엔딩이 조금 부실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내 즐겁게 플레이했다. 소지 아이템으로 이런저런 정신나간 짓을 시도할 때마다 도전과제가 클리어되는 것도 나름의 재미 포인트.

추천
기록 시점 플레이 · 1.7시간2025.05.03 작성

모험을 다루는 어느 색다른 방법 // 10점 만점에 7.5점 저는 이 게임이 어떻게 라이브러리에 들어와 있는지 기억나지조차 않아요. 그러다가 스팀덱을 구매한 후 돌릴 만한 인디 게임을 찾다가 아주 가벼운 기분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답니다. 실제 플레이시간은 약 8시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오프라인 환경으로 돌려서 반영이 안 된 것 같네요. 일단 먼저 겉표지에서 보이는 쏘 쿨한 이미지는 이 게임의 분위기를 그닥 살리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배경은 1995년, 주인공 캐시 레인은 조부를 잃은 대학생 나부랭이일 뿐이거든요. 음울한 듯 정겨운 듯 노스탤지어가 가득 깔려 있으면서, 부조리한 세상과 성장이 미처 끝나지 않은 주인공의 반골 기질이 서로의 분위기를 감싸고 도는 재미를 기대한다면, 이제야 제대로 이 작품을 플레이 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게임플레이는 과거 시베리아나 노말리티 등 90년대-2000년대 초반 어드벤처 게임들과 상당히 비슷하게 진행된답니다. 노말리티를 굳이 꺼낸 이유라면, 인벤토리의 쓸데없어보이는 세밀한 조작이 게임의 재미를 이끌어낸다는 부분 때문이에요. 이 아이템은 이 대상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의 창발성을 깔고 설계된 게임이라 '어떤 걸 라이터로 지져볼까?' 정도의 호기심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꽤 즐거운 결과를 많이 맛보실 수 있을 거에요. 게다가 이 게임은 풀 더빙인지라, 모든 선택에 맞장구를 어떻게든 치는 주인공 보는 맛이 보장이 되어 있답니다. 이야기는 짧지만 확고하게 짜여 있어요. 멀리하며 지냈던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해 그와 엮인 온갖 괴상한 인연과 미스테리를 젊은 혈기로 부딪치는 탐정물이며, 예상 못한 장르가 끼어들면서도 본연의 주제에서 멀어지지 않는 꾸준함이 있어요. 주인공의 미성숙도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근본의식도 있구요. 대신 전개의 장단은 상당히 들쭉날쭉한 편인데, 특히나 엔딩이 드라마틱하면서도 어째 순식간에 끝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더라구요. 작품의 배경이 미묘한 과거다보니 사운드트랙도 상당히 좁은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밀한 도트 그래픽과 어울리는 막연한 소프트 록이 일으키는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추천할만한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극적이진 않지만 작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연출하는 도트풍 그래픽도 충분히 좋았다고 봐요. 상세히 설명하기는 그렇고, 어쩌면 충분을 넘어 이 쪽이 가장 효과적이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