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끈질긴 업데이트로 그럭저럭 한판씩 할만한게임이 되었으나 극후반이 좀 질질 끌림 요즘같아선 창작마당쪽을 쳐다보는게 더 기대되는 판국이지만 겜 자체가 그렇게 인지도가있는편이 아니라 앞으로 1,2년정도 더 지나면 하루 때려박을수있는 물건이 될듯 그리고 빨리감기 10단계 지원좀 추가)편의와 팩션추가 모드로인해 뜯겨져나간듯한 게임을 모더들의 힘으로 그럭저럭 완성시킬수있음 이제 사는거 추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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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임에는 두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 키퍼모드 : 조작이 쉽고 짧은 드워프 포트리스 / 노모리아 에서 느낀 어려운 조작을 최대한 쉽게 만들어두었다. 대충 2시간~ 길게는 4시간이면 자신이 키퍼모드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는 거의 다 즐기게 된다. 조작이 단순한게 장점이지만 컨텐츠는 좀 적은게 단점이고 적들의 근원지를 끝장내면 더이상 아무것도 안쳐들어오는 쓸쓸한 게임.. : 어드밴쳐 모드 : 모험가 하나를 조종하는데 맵 제작자가 기지 입구에 함정 일렬로 깔아두고 몬스터 왕창 배치해두면 깨는게 불가능한 이상한 시스템..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위에 언급한 노모리아나 드워프 포트리스류의 게임이 조작이 영 구려서 못해먹겠는데 이런류의 게임에는 관심있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얼리억세스와 가격의 가성비를 비교하고 재미의 핵이득을 취하려는 사람
최신 리뷰가 없길레 한번 해봤습니다 Z축(지하층) 컨텐츠도 생겼고 모드도 여러가지 많아서 소프트 림월드 느낌으로 재밌는것같습니다
난 포트라이크(드워프포트리스에서 기원한 기지건설류 게임을 난 이렇게 부른다)게임은 마치 비행기를 조종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많은 너드개발자들은 현실적인 요소를 최대한 많이 우겨넣을려고 노력한다. 비행기를 띄울려면 일단 그럴듯한 활주로가 있어야지,활주로에 뭐 방해물이 없는지도 확인해야지. 고도OK 엔진OK 날씨OK 어쩌구 저쩌구 하여튼 OK 그럼 이제 한번 띄워볼까? 하고 드디어 이륙을 시키면 드드드득 하고 어설프게 날아오른다. 물론 그런거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정해가는 맛도 확실히 있지. 하지만 우리가 비행기조종게임을 해보고싶은건 비행기면허를 따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비행기를 몰면서 돌아다니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이게임은 확실히 실험적이고 근원적이다. 많은걸 신경써야하는 여타 포트라이크와 달리, 버튼만 누르면 헬기가 바로 날아올라서 기관총으로 다 쏴죽이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가장 특징적인것은, 1.기지건설류 게임이지만 생존요소를 빼버렸다. 농사 안지어도 됨. 문 안달아도 됨.옷이라고는 방어도 달린 갑옷밖에 없고, 바닥 안깔아줘도 애들이 스트레스 안받음. 추위 없음.더위 없음. 목마름이나 배고픔 없음 심지어 침대는 여타 유닛을 뽑아야되는 필요조건밖에 지나지 않는다.바닥이나 촛불을 안깔아줘도 삐지지 않으며, 설사 삐진다해도 침략나가서 사람 죽이고 오면 스트레스 푼다. 이런 운영에 신경써야 되는 대부분들이 사라지니 우리는 마음놓고 악당답게 여러마을을 돌아다니며 다 침공을 다니고 그로인해 세력을 계속계속 확장할수 있게되었다. 2.여타 테크트리를 과감히 삭제해버렸다. 전술한 옷의 개념은 물론이고,크래프팅 역시 가죽(나무),철,아다만티움이 다이고 나머지 카펫이나 보석,마법적인 물약같은것도 따로 재료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다 골드로 때우게 해버렸다. 물론 테크트리가 아예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 테크트리가 매우 직관적이라 대충 몇번해보면 테크트리에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되며, 연구할수 있는 것들도 10개정도밖에 없어서 어떤걸 먼저 연구해야 더 효율적인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도서관을 만드려고 나무를 자르고, 나무를 잘라서 종이를 만들고, 종이를 실과 엮어서 책을 만들고, 그 책여러개를 만들어서 책장을 만들고,그 책장을 여러개 설치해서 도서관을 만들필요가 없다. 그냥 50나무만 주면 임프가 알아서 도서관 만들고 구석에서 자러가거든. 3.기본적으로 기지건설이지만 침략을 하러갈때는 로그라이크의 구성을 띈다. 이게 이 게임의 가장 시그니쳐적인 특징이라고 말하고 싶다. 침공을 위해 팀을 꾸리고 리더를 선출하고 원정을 떠나면, 그때부터는 로그라이크처럼 직접 컨트롤해서 적들을 해치우게 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공격누르면 알아서 공격하고 오는 시스템이 아니라,엑스컴처럼 팀원 하나하나를 다 선택하여 행동을 고를수가 있는 갓겜인것이다. 이때문에 기지건설도 하면서 탐험적인 요소도 있어서,굉장히 다방면적으로 재미를 느낄수 있다. 앞서 쓴 비유처럼 우리는 헬기를 띄울때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대신 헬기를 몰고 돌아다니면서 총으로 쏴죽일때만 신경을 쓰면 되는것이다. 4.언어적인 문제 사실 내가 이게임을 안건 4달 전이지만 사기전에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보통 이런게임은 영어가 준나 많아서 읽기가 귀찮거든 바빠죽겠는데 영어까지 해석해가면서 기지를 운영하기에는 굉장히 빡센것이다. 하지만 이게임은 그렇게 고도의 영어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게임 로그자체가 '맞았다! 아프다! 죽었다! 으억! 승리했다!' 뭐 이런식으로 굉장히 간단하거든. 그러니 어려운부분만 위키보면서 해결하면 된다. 3줄요약 1.존나 심플한 갓겜임 2.악당이 되서 다 죽여버리는 희열을 느끼고싶으면 추천함 3.나중에 복잡하게 바뀌면 거를거임 제작진이 만약에 이걸 번역해서 보고있다면 잘들어라. 이 시스템 절대 바꾸지 마세요. 간단해서 오히려 더 재밌습니다. 바꿀거면 모드 따로 추가해주시든가 해주시고 기본적으로는 이구성으로 해주세요.나중에 정식발매한다고 베틀넣고 물레넣고 용광로넣고 이지랄하면 바로 거릅니다.
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