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미너를 소모하는 회피(대시)라던지 사용하면 마시는 동작 후 체력을 회복하는 회복약 등 어딘지 모르게 소울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뱀서류 게임입니다. 총 6개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캐릭터의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구분되어 캐릭터마다 차별화 된 재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만큼 캐릭터마다의 스킬수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레벨업 선택지는 초반 성장에만 다소 영향만 있을 뿐 결국 성장이 완료되면 모든 스킬을 습득하게 되어 항상 똑같은 형태로만 플레이 하게 되는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신 플레이 결과에 따라 경험치를 획득하여 캐릭터별 고유 특성을 강화하거나 업적 달성으로 얻은 포인트로 공통 특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랜덤성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 다변화보다는 노가다를 통한 꾸준한 성장에 초점이 더 맞춰진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속모드가 없는게 아쉽긴 했지만 나름 차별화 된 요소들이 제법 있어서 뱀서류 좋아하면 해볼만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