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패치 없음. 이 게임 자체가 궁금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문장이나 단어들은 무난한 편. 크게 어려운 문장도 별로 없다. 가끔 이게 뭔가 싶어도 그럭저럭 알아들을 수 있는 난이도. 사일런트 힐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이면세계나 살덩어리, 크리쳐들이 등장함. 맵도 꽤 넓고 제작진이 신경을 많이 썼는지 세세한 부분이 바뀌는 것도 흥미로움. 다만 몇 아이템들은 숨겨져 있어서 엔딩 조건을 맞추거나 총알 등을 파밍할 때는 눈여겨 봐야함. 무기 자체는 원거리 무기(총) 근거리 무기(칼, 도끼 등등..) 나뉘어져 있지만 탄약은 한정적이라 스페이스로 회피하면 근접 무기로 충분히 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몹 잡기 가능. 스토리는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으나 아무래도 영어다 보니 종종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대충 보면 주인공 아내가 크게 아픈데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고대 주술? 마법? 그런 쪽에 통달한 사람의 성에 초대받아 가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가 + 사라진 아내찾기가 주 이야기인 듯. 플레이 타임은 5-6시간 정도 걸렸는데 모든 엔딩을 보려면 더 걸릴 수도 있음. 엔딩은 총 4개. 나오기 전부터 기대한 게임이라 그런지 그리 나쁘진 않았음. 물론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건 맞는지 긴가민가한 점이 있긴 하지만 크리쳐+기묘함+이면세계+약간의 고어+기괴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봐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