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툼레이더의 외전 격이라 볼 수 있는 퍼즐 게임입니다. 3D 아이소메트릭 뷰 형식이며 스토리는 원 작과 동일하게 라라 크로프트를 조작해서 유물을 찾는 것입니다. 턴제 퍼즐로, 매 턴마다 적절한 이동과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게임 구성 퍼즐요소로는 몹 피하기, 버튼 누르기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버튼을 눌러야 다음 장소로 가는 발판이 내려오는 식입니다. 버튼을 고정하기 위해 돌을 떨어뜨리거나 몹을 유도하는 식의 트릭이 사용되었습니다. 게임 상에 뱀과 거미 형태의 몹이 나오는데 라라는 정면에서는 이 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회하거나 원거리에서 일회용 스킬을, 또는 살려두어서 트릭 조작에 이 용해야 합니다. 3차원으로 구성한 맵 디자인과 다채로운 트릭 메커니즘으로 꽤나 적절한 퍼즐 난 이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살짝 어렵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맵 곳곳에 유물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클릭하면 찾아지는데, 이들을 모아서 특수복장을 언락할 수 있습니다. 특수복장이라 해도 외형변화만 있고 기능상 차이는 없습니다. 퍼즐 특성상 다회차 플레 이가 드물기에 메리트가 떨어지긴 합니다만 업적 달성으로 괜찮은 시스템과 적절한 난이도입니다. 게임 도중에 라라는 커다란 뱀에게 쫓기게 됩니다. 유물의 수호자 같은 느낌이랄까요. 중간 중간 에 라라를 습격해서 다른 곳으로 떨구는 역할입니다. 막판에는 이 뱀을 물리치고 진행해야 하는 데 연출이 훌륭합니다. 대사가 한 마디도 없다는 점도 높이사고 싶습니다. 게임 중에 만나는 인간NPC가 없어 라라는 게 임내내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데(사실은 성우비를 아낀 거겠지만..) 이 점이 또 미지의 던전을 탐험하는 분위기에 잘 맞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네요. 아쉬운 점 모바일 게임을 이식했기에 PC 기준으로는 인터페이스가 썩 훌륭하지 않습니다. 스테이지 선택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넘기듯이 마우스를 옆으로 끌어줘야 합니다. 이식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버튼을 하나 넣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리 괜찮은 난이도와 충실한 구성을 가진 퍼즐 게임입니다. 3D 퍼즐인 툼레이더를 잘 간략화함과 동 시에 퍼즐과 액션을 잘 혼합하였습니다. 참신한 건 아니지만 완성도 높습니다. 만원 이하의 가격 으로, 큰 부담 없이 가볍게 돌려보는 게임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