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차별점 없지만 모난 곳도 없는 오토배틀러 게임입니다. 그래도 8000원이면 즐기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튜토리얼이랍시고 중간 중간에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하는데 설명이 충분하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닛들의 시너지(=업그레이드 조건)를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시너지 조건들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업그레이드를 해야 유닛들이 강해지므로 후반을 도모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웨이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승천 포인트가 쌓입니다. 시너지를 통해서 업그레이드 한 유닛 2개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조합을 해서 승천을 시키면 대폭 강해지게되고 최후반에도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100웨이브에 도달하면 엔드브링어가 나타나고 공격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이템을 잘 모으고 승천 유닛이 많다면 잘 버텨서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기본 모드입니다. 모험 모드는 일종의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모드를 섞은 것인데 한 번 정도 클리어는 해볼만 합니다. 플레이 회차마다 모이는 스킬 포인트로 스킬트리를 찍으면 파티 전체가 강화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스킬트리 찍는데 요구하는 포인트를 한없이 높게 잡아서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려놓도록 해놨는데 플레이하면서 짜증은 났지만 다시 한 번 가격표를 보면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