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항아리 근데 매 순간 세이브가 있어서 쉬움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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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항아리 근데 매 순간 세이브가 있어서 쉬움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님..
처음 하다가 1.9시간 뜨고 환불 실패해서 쭉 하다가 끝까지 갔는데 할만함 일단 시작하자마자 감마먼저 올려야 잘보임 에이펙스레전드를 해봤으면 기술적응하기 쉬움 개념세이브가 되어있음 길안내가 거의 없는수준이지만 여러 루트로 갈 수있음 게임하면서 여러 기술들을 익히는데 숙련이 되어야 게임 진행이 수월함 아무래도 피지컬로 하는 게임이다보니 게임에서 알려주는 기술말고도 잡기술들이 꽤 있음 스토리가 있긴한데 없는수준의 퀄 길안내가 너무 최소라 죽으면서 길을 찾아야함 '이걸 어떻게 감?'-가짐 '이거 갈만한데?'-못감 아무생각 안하고싶을때 조금씩하면 좋을듯
하이퍼 점프맵? 굉장히 게임속도가 빠르다, 장점- 맵의 웅장함이 잘느껴짐 단점- 맵이 많이 불친절함. 게임난이도 꽤있는편이다. 에이펙스 하는것같이 이동기술들을 잘섞어가며 플레이해야함. 맵이나 설정은 만화 BLAME! 에서 영감을 받은듯함
짧게 하면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플랫포머였다 중간 세이브들이 굉장히 잘되어있어 실패 후 다시 돌아오는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였고 왠만한 경우 어디로 가던 나름대로의 루트들이 있어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 느껴졌다 또 초반에 한땀한땀 피켈을 사용해 절벽을 등반하다가 여러 기술들을 배우고 숙련해나갈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 굉장히 재미있었다 스토리도 크리스탈 수집이라는 다른 컨텐츠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무언가를 놓쳤더라도 너무 넓은 맵 덕에 그걸 또 다시 하면서 이런저런 스캔을 한다거나 크리스탈을 모은다거나 하는 것들을 다시 할 엄두는 나지 않았다
게임이 좀 어렵다. 할 만 한데? 라고 느끼면 타고난 사람이거나 발 닿는 곳이면 전부 세이브 포인트로 해둔 레벨디자인에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다. 총 8챕터이며 마지막 챕터 제외 플레이 타임은 1-2시간 걸린다. 수집요소 크게 신경 안쓰고 달린거라 이거까지 고려하면 3시간 걸릴 듯 하다. 트레일러에서 보았듯 파쿠르를 하는 플랫포머인데 챕터마다 능력 한두가지 씩 주는 방식이라 초반 챕터는 "등산하기", "하산하기" 정도의 플레이밖에 못 한다. 시원시원한 액션 파쿠르를 원한다면 후반 가까이 가서야 만지작 할 수 있다. 이런 골 때리는 게임을 계속 붙잡게 두었던 건 겁나 크고 복잡한 배경, 게임하는 내내 광활한 구조체 사이를 뒤질 듯 말 듯 뻘뻘 쏘다니느라 오금이 저렸다. 챕터마다 테마도 강하게 박혀있어서 그 절망적인 분위기가 잘 느껴졌는데 특히 폐쇄적이고 어두컴컴한 3챕터는 좀 무서워서 빨리 탈출하고 싶었다. 도전적인 3D 플랫포머를 원한다면 추천, 속도와 거리감이 익숙해야 한다. 참고로 마지막 챕터가 겁나 어렵다. 겨우겨우 왔는데 깨지 못하면 트라우마 생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