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지 않음
유용함
5
기록 시점 플레이 · 0.8시간2015.01.11 작성
우개인적으로 턴제 RPG를 매우 좋아한다... 그런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게임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역에 성을 만들고 성주와 배우자를 선택하고 그들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계속해서 세대를 이어 나가면서 전투를 벌이는 아이디어는 예전의 징기스칸이라는 게임을 생각나게 한다. 개인적으로 처첨한 막귀라서 사운드가 좋은지 않좋은지 평가할 수 없는점은 항상 아쉽다. 하지만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사운드는 매우 좋았다. 내가 이 게임을 더 이상 하지 않게된 이유는 아바타(?)의 부재이다. 어떤 게임이던지 내가 애정을 가지고 튼실하게 키울 수 있는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영웅(주인공)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것이 없다.. 그것이 이 게임에 몰입할 수 없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또한 나이를 먹어가는 시스템은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또하나의 요소로 동작한다. 조금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정해진 주인공은 없지만 애정을 가지고 키울려는 내 케릭터가 백발 노인이 되며, 시간이 흘러가면 케릭터가 늙어서 죽는단다.... (늙어서...) 결국 가벼운 X-com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만한 몰입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