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를 가장한 퍼즐게임 건프라 자체의 가격이 워낙 높아지고, 또 사재기 충들의 유입으로 건프라 조립 자체가 힘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건프라 역시 게임으로 대체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졌고, 또 실제로 그런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우리는 건프라 역시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음. 사실 이 게임은 이전에 이미 존재하던 프라모델 빌드 게임, 모델 빌더와 비교하면 오히려 건프라와 같은 메카계열 프라모델만 조립한다는걸 제외하면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적음. 아예 그냥 이 게임은 2D 평면 조립이라서 더 퀄리티가 후지다는 이야기도 나올 수 밖에 없고. 그럼에도 이 게임이 정말로 부족한 게임인가 고민해보자고 하면 그거는 접근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은 프라모델 조립 게임으로 보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또 실제로 프라모델 조립 게임이 아닌 퍼즐게임으로 접근하면 나름대로 참신하고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임. 물론 가격에 비해서 컨텐츠가 적다, 할 수 있는게 적다는 부분들 모두 이해가 감. 또 너무 억지스러운 부분들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음. 그럼에도 이 게임은 퍼즐게임으로써는 나름 참신한 방식을 채택했다고 생각함. 여튼 프라모델을 하고싶었던 사람에겐 조금 아쉽지만 색다른 형태의 퍼즐 게임으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추천하지만 여전히 게임은 발전되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장래성에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