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츠를 마구마구 바꾸는 거대 로봇의 짜글거림이 좋아요. < 라서 구매함
메탈 브링어는 휴머노이드인 로버와 메카인 암즈를 사용하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임
대충 초반 경험 및 게임 구조를 나불나불해보면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상세하지 않아서인지 안내대로 했던거 같은데 암튼 초기 제공 암즈?인 중장비 굴삭기도 안타고 그냥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을거 같음. 타고 나갈 수 있다.
이런 중장비형 암즈는 맵상에서 그냥 주차되어있기도 하니 대충 타볼 수 있음(키마 숫자 4키로 타고 내리기)
물론 제대로된 암즈가 아니라 데미지도 구데기고 조작모션도 별로 없으나 잘만 하면 양산형 암즈들은 처치가 가능함
몸통(머리포함)을 얻어야 양팔 무기를 끼울 수 있으니 몸통을 뱉길 빌어보자
로버(인간형) 상태로도 원거리 무기와 대쉬만 잘 사용하면 핵앤슬래쉬 액션 느낌의 전투도 가능
기지에 있는 암즈에 파츠를 추가하려면 설계도를 등록(파츠 분석)하지 않은 암즈 파츠를 끼운채 필드의 정비소에 들어가야하는데
분석에 많은 코인이 들어가기에 초회 플레이에서는 중간중간 전화부스에서 도전과제 보상을 타먹어서 등록하는게 유용함
기본 암즈는 좌우의 무장과 교체가능한 등뒤의 좌우 무장으로 4개의 무장슬롯이 주어지고 그외에 다리, 몸통(머리포함)을 사용할 수 있음
다리파츠만 있으면 타는게 가능함 (갈아타기로 등록만 하고 나오는거 가능)
패시브 강화는 여러 스텟 강화 - 한 항목당 1 장착 포인트 증가, os 칩을 암즈 파츠와 마찬가지로 습득 - 분석 해서 장착하는 방식.
암즈의 기본 근접 액션 종류는 좀 적지만(대쉬공격, 모으기 공격, 일반 콤보가 전부) 고티어 os 칩을 통해 늘려가는것도 가능해서 초회플레이 - > 2~4회차 플레이 구간까지의 경험이 좋음
그 외로는 필드의 다양한 상자들에서 강제로 퍼먹는 고전 퍼즐 게임들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음. 소코반, 빛기둥 조절하기, 블럭모양 맞춰 굴리기 등등
가끔 돌아다니다 마주치는 라이벌이 강한 편이고 양산형 암즈들은 내구도도 좀 약한느낌?
맵마다 가끔 보스전 입구가 있는데 여기서 라이벌을 처치하면 입구가 열림
맵을 탐색할떄 우상단에 표기되는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맵이동을 안하면 적들의 경계도가 올라서 점점 강한 암즈들이 등장함
경험과 파악은 요까지.
아쉬운 점은
양산 암즈던 라이벌 암즈던 파츠를 뱉는 비율이 좀 적은 느낌. 부수면 다 터진다. 아이고 아까워라. 얘를 죽이면 3개(양손 무기, 몸통이나 다리)는 얻겠지가 안통해서 좀 아쉬움
홍보 영상보다 활약할 부분이 없는 로버 플레이를 강제하는 맵 같은걸 좀 넣었으면 싶을 정도로 극초반만 유의미한 상태인거도 아쉬운 편
맵 이동 구간에서 전투하다 맵 넘어가지는것도 좀 불편한데 이런거는 시스템적으로 방지해주면 좋겠다 싶음. (별도의 키를 지정해서 눌러야 이동한다던가?)
이런 컨셉을 좋아한다면 기대한 만큼은 즐길 수 있어보임. 가성비는 오픈할인 정도면 사볼만 한 정도.
아무튼 재미는 좋습니다.